晴
昌德宮에 머묾。常參과 經筵을 정지함
햇무리가 짐
내일의 常參과 經筵에 대해 取稟하는 睦昌明의 계
尹深의 牌招를 청하는 朴鎭圭의 계
李端夏의 卒逝로 4일까지 朝市를 정지하므로 視事를 頉稟한다는 朴鎭圭의 계
大臣의 상에는 擧哀해야 하지만 諒闇 중이므로 마련하지 않았다는 禮曹의 계
元莫福 등이 燒死했다는 江春監司의 장계에 대한 전교
推鞫의 坐起에 나아가기 위해 하직한다는 朴鎭圭의 계
李端夏의 상에 致弔하기 위해 어느 承旨를 보낼지 묻는 睦昌明의 계
李端夏의 상에 致弔하기 위해 하직한다는 睦林儒의 계
金益勳 등 勳籍에서 削黜된 6인의 影子는 불태우고 會盟錄에서 이름을 지우며, 原從錄券도 성명을 지운 다음 忠勳府에 보관하겠다는 忠勳府의 계
李光漢 등의 影子를 아직 가져오지 않았으므로 수취한 것만 먼저 태우겠다는 忠勳府의 계
李光漢의 影子를 추가로 보냈으므로 오늘 한꺼번에 태우겠다는 忠勳府의 계
義禁府의 坐起를 파하지 말라는 전교
모든 承旨를 引見하겠다는 전교
斌의 影子를 추가로 보냈으므로 오늘 한꺼번에 태우겠다는 忠勳府의 계
朴希閔에게 관직을 제수함
推鞫을 시행하라고 榻前에서 定奪함
李蓍晩이 推鞫의 問事郞廳으로서 오늘 낮근무를 한다는 弘文館의 계
推鞫할 때 都事 5원을 차출하게 할 것을 청하는 義禁府의 계
李師命 등이 정직하게 供招하지 않으므로 朴挺英과 面質한 뒤 稟處할 것을 청하는 鞫廳의 계
李煥 등을 放歸田里하라는 명의 환수, 朴廷藎 등의 設鞫嚴問을 청하는 柳命天 등의 계
李煥 등을 放歸田里하라는 명의 환수, 金炫의 拿鞫嚴問, 權是經 등의 罷職, 趙始煥의 削去仕版 등을 청하는 李玄紀 등의 계
無故한 사람을 別兼春秋에 差下하기 위해 春秋館領事 등에게 의논하여 변통할 것을 청하는 睦昌明의 계
新薦을 의논하기 위해 李玄紀 등을 口傳으로 啓下하여 牌招할 것을 청하는 睦昌明의 계
李玄紀 등에게 관직을 제수함
천거인이 불공정했다고 譴罷당한 적이 있으므로 전례에 따른 別兼春秋로서 新薦을 관장할 수 없으므로 변통할 것을 청하는 南致熏 등의 계
병이 심하여 행공할 수 없다고 削職을 청하고, 宗統을 어지럽힌 宋時烈을 살려두어서는 안된다는 金邦杰의 상소
가서 성묘하라고 李玄錫의 상소에 대해 내린 비답
자격이 없고 병이 심하다고 遞職을 청하고, 무고의 변이 계속 일어나는 것을 막기 위해서는 그 근본이 되는 庚申년의 사건을 다시 살펴 처벌과 석방을 바로잡아야 한다는 申㶅의 상소
熙政堂에 睦昌明 등이 입시하여 李師命과 洪致祥의 죄상과 그들에 대해 鞫問하는 문제 등에 대해 논의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