雨
慶德宮에 머묾。常參과 經筵을 정지함
우박이 내림
權大運 등이 弘濟院에 나감
鄭重基 등이 하직함
勅使 一行이 이달 2일 坡州에서 止宿하였다는 遠接使의 서목
許璽 등의 緣坐를 蕩滌하라는 명의 환수를 청하는 司諫院의 계
兩局大將의 從重推考에 대해 정계함
詳審하지 못해 陳達의 실수가 있었다며 削職시켜 주기를 청하는 李義徵의 상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