昌德宮에 머묾。常參과 經筵을 정지함

冊嬪 親迎의 初度習儀와 二度習儀를 兼行하러 나아가기 위해 하직한다는 朴世𤎱의 계

大駕가 大造殿으로 移御한 뒤 承政院 등에서 안부를 물음

大殿이 移御한 뒤 藥房에서 안부를 물음

大殿이 移御한 뒤 朝廷의 2品 이상이 안부를 물음

궐 안에 推鞫을 排設했으므로 罷出할 때까지 入直軍士의 中日習射를 姑停하겠다는 都摠府의 계

閔鎭周가 嘉禮都監의 親迎習儀를 侍衛하는 일로 標信없이 議政府에 나아간다는 都摠府의 계

吏批와 兵批政廳에 참석할 인원이 없으니 어떻게 해야 할지를 묻는 朴世𤎱의 계

左承旨의 후임을 서울에 있는 無故한 사람으로 差出할 것을 청하는 朴世𤎱의 계

罪人 應善을 刑推할 때 緩刑을 한 義禁府의 執杖羅將을 攸司에서 囚禁하게 하여 從重科罪하도록 분부하라는 전교

親鞫 殿坐 때 禁喧하지 못한 해당 結束色書吏를 囚禁하여 從重科罪하도록 분부하라는 전교

杖刑을 맞고 取服도 하지 않은 채 죽은 죄인 應善과 同黨인 사람을 고발할 경우 현상금을 준다고 널리 頒布할 것 등에 관한 전교

내일의 親鞫을 분부하라는 전교

嘉禮를 한 뒤 嬪宮에게 줄 問安牌 등을 만들어야 하는데 참고할 만한 전례가 없으니 어떻게 해야 할지를 묻는 黃欽의 계

吏批와 兵批의 관원 현황

老母의 宿患이 위중한 李允明의 罷黜을 청하는 吏批의 계

宋昌 등에게 관직을 제수함

지난해 昌慶宮에 移御할 때 建陽門 등에 把守兵을 더 늘리고 本曹郞廳 등을 舊臺廳에 晝直시켜 禁喧하게 했는데 이제 還御했으니 還罷하겠다는 兵曹의 계

親鞫에 南九萬이 입시하여 姜五章의 상소를 즉시 捧入하지 않은 入直 承旨의 罷職, 世子外祖父의 表石훼손 사건을 소홀히 처리한 楊州牧使의 削職에 대해 논의함

병으로 爵秩을 刊削해 줄 것을 청하는 尹拯의 상소

해당 承旨가 姜五章의 상소를 늦게 전달한 경위에 대해 설명하고 儒疏에서 배척을 받았으니 鐫職해 줄 것을 청하는 安垕의 상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