晴
昌慶宮에 머묾。常參과 經筵을 정지함
孟萬澤의 세 번째 呈辭
崔重泰의 첫 번째 呈辭
宋奎濂이 병이 중하여 올라갈 수 없는 일, 安召史가 호랑이에게 죽임을 당한 일, 染病人의 현황에 관한 忠淸監司의 서목
李㟓의 부인의 묘가 思陵의 火巢에 있으니 裁察해 줄 것을 청하는 李繼 등의 상소
궐원이 생긴 臺諫의 政事에 대해 取稟하는 吏曹의 계
權𢢜가 사은함
思陵의 展謁 吉日을 다음달 旬間에 推擇할 것, 南九萬과 함께 올라오라고 한 承旨가 병이 들었으니 다른 承旨를 代送하라고 榻前에서 下敎함
權𢢜가 입시하여 情勢와 病勢를 이유로 자신의 遞職에 대해 논의함
黃一夏가 입시하여 睦來善 등을 放歸田里하라는 명의 환수, 權大運을 放送하라는 명의 환수, 宋相周를 減等하라는 명의 환수 등에 대해 논의함
李惠疇가 母喪을 당했다는 江原監司의 서목
柳寔이 죽었으니 停朝市를 시행하고 弔祭致賻를 法例대로 거행하기를 청하는 禮曹의 계
思陵의 展謁 吉日을 8월 8일로 정할 것을 청하는 禮曹의 계
引見에 柳尙運 등이 입시하여 書院의 폐단에 대해 보고하고 이를 방지할 대책에 대해 논의함
引見에 吳道一 등이 입시하여 科場 借書人의 처벌에 관해 논의함
引見에 金構 등이 입시하여 李祥輝의 公事를 3년이 지난 뒤에 義禁府에서 刑曹로 移送한 當該官의 처벌에 대해 논의함
柳尙運 등이 입시하여 壬戌約條를 어긴 差倭에게 줄 回答 書契를 고치는 문제에 대해 논의함
引見에 柳尙運 등이 입시하여 秋水操와 陸軍秋操를 내년 봄으로 미루는 문제, 방치되어 있는 全羅道 戰船의 처리에 대해 논의함
李衡祥 등이 하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