晴
昌德宮에 머묾。常參과 經筵을 정지함
兪得一 등이 하직함
藥房 등에서 中宮殿 등의 안부를 물음
咳嗽가 頻發함에 따라 御醫를 속히 入診시켜 議定하게 해서 藥을 올리고 受炙의 差退與否를 稟定하겠다는 藥房의 계
徐文裕에게 관직을 제수함
兪得一을 引見하겠다는 전교
削職시켜 주기를 청하는 李頤命의 상소
徐文重의 여덟 번째 呈辭
宋徵殷 등을 敍用하라는 전교
궐원이 생긴 承旨의 政事에 대해 取稟하는 吏曹의 계
二母淸順湯에 柴胡 1錢을 더해서 5,6貼을 連進하겠다는 藥房의 두 번째 계
上腕穴灸의 停止 등을 榻前에서 定奪함
藥房 등에서 中宮殿 등의 저녁 안부를 물음
義禁府 公事를 堂直處에 머물게 하여 밤을 샌 뒤에 入啓하라고 榻前에서 定奪함
朴再興이 東萊에 있으니 宋裕養 등과 一體로 營獄에 捉囚하라고 本道監司에게 분부하기를 청하는 備邊司의 계
監察이 茶時를 한다는 任胤元의 계
入直軍士가 中日習射를 위해 標信을 내주기를 청하는 都摠府의 계
李澤이 社稷大祭亞獻官으로써 標信 없이 議政府 隷儀에 나아간다는 都摠府의 계
이달 6,7일이 金構의 式暇라는 義禁府의 계
引見에 兪得一 등이 入侍해서 三甲의 住民 등을 구휼하는 문제에 대해 논의함
兪得一이 入侍해서 2,3,7,8,9월 동안에는 兵使로 하여금 甲山行營에 머물러 各鎭을 檢飭하게 하는 문제에 대해 논의함
兪得一이 入侍해서 賑廳 上納布를 作米로 換色해서 가을에 徵捧하여 賑廳穀이라는 명목으로 各邑에 留置하는 문제에 대해 논의함
兪得一이 入侍해서 北路에 鳥銃을 배치하는 문제, 犯越人의 체포 문제, 邊帥의 擇差 문제 등에 대해 논의함
兪得一이 入侍해서 出巡할 때 예에 의거해서 試藝를 베풀어 勸奬하는 문제, 別科에 쓸 大弓에 필요한 黑角을 優給하는 문제 등에 대해 논의함
洪受疇가 入侍해서 北路의 薄衣軍士에게 添給하는 문제에 대해 논의함
兪得一이 入侍해서 各邑의 守令들이 淸馬를 私買하는 것을 嚴禁하는 문제에 대해 논의함
兪得一이 入侍해서 監營中軍을 각별하게 擇差하는 문제, 守令의 黜陟를 嚴明하게 거행하는 문제 등에 대해 논의함
洪受疇 등이 入侍해서 傳敎 및 別諭를 讀宣함
洪受疇가 入侍해서 義禁府의 獄에 癘疫이 치열함에 따라 公事를 出納할 때 반드시 經宿한 뒤 入啓하는 문제에 대해 논의함
入診에 崔錫鼎 등이 入侍하여 치료 중에 緊重한 文書 이외에 減省하는 문제 등에 대해 논의함
洪萬朝 등이 入侍하여 丁時梯에게 厚料하는 문제 등에 대해 논의함
兪得一을 咸鏡道觀察使兼兵馬水軍節度使巡察使咸興府尹에 제수하며 내린 교서
부상을 당해 재직하기 어렵다며 遞職시켜 주기를 청하는 李周徵의 상소
중임을 감당할 능력이 없다며 새로 제수한 명을 거두어 주기를 청하는 蔡明胤의 상소
사사로운 사정으로 陵寢을 往役하지 못함에 따라 削職시켜 주기를 청하는 李頤命의 상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