晴
昌德宮에 머묾。常參과 經筵을 정지함
달이 軒轅大星을 범함
李廷濟가 밖에 있어서 李祥徵이 대신함
告訃使 일행이 이달 18일에 渡江하여 들어왔다는 平安監司의 서목
南九萬 등의 罷職을 청하는 兩司의 合啓
壽長 등의 依律定罪, 睦來善 등의 圍籬安置를 청하는 司諫院의 계
姜世龜의 상소를 올려보낸다는 忠淸監司의 서목
辭職하는 嚴緝의 상소를 올려보낸다는 京畿監司의 서목
張天漢 등을 更推했고, 鄭彬 등에게 두 번째 刑問했으나 不服했다는 鞫廳의 계
내일의 常參과 經筵에 대해 取稟하는 李敏英의 계
誌石으로 金川의 黑石 3片을 택하여 鍊治하겠다는 國葬都監의 계
誌文草圖 2장을 閔鎭遠에게 써내게하겠다는 國葬都監의 계
推鞫을 姑罷하라는 전교
姜世龜의 상소를 내주라는 전교
兪命雄 등의 계
臣民을 위해 王世子를 保護해달라는 姜世龜의 상소
仁禮의 罪狀을 살피지 못했다며 遞職을 청하는 嚴緝의 상소
張天漢을 初推할 때와 鄭彬을 初招할 때 傳旨라는 措語를 누락했다며 惶恐하다는 鞫廳의 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