晴
昌德宮에 머묾。常參과 經筵을 정지함
검은 구름이 나타남
金演이 하직함
金相稷의 첫 번째 呈辭
金演을 引見하겠다는 전교
내일의 晝講을 시행하라는 전교
禮曹에서 29일에 重臣을 보내 7次 祈雨祭를 設行하겠으며 慕華館 못가에서 蜥蜴童子가 비를 비는 일 등은 같은날 시작해서 3일 동안만 하게 하겠다고 아룀
情勢를 이유로 遞職을 청하는 趙泰億의 상소
가뭄 때문에 보리가 손상되어서 백성들이 허둥대고 있으므로 祈雨의 뜻을 列邑에 알리겠다는 平安監司의 서목
말미를 받고 歸家한 뒤 還任하지 않는 李善溥의 罷黜에 관한 慶尙監司의 서목
永平 등지에서 金乭金 등이 호랑이에게 죽임을 당했다는 京畿監司의 서목
谷山 등지에서 金之方 등이 호랑이에게 죽임을 당했고 가뭄이 심해 道內 各邑의 농사 형편이 좋지 않다는 黃海監司의 서목
嶺下 沿海 일대의 兩麥이 여물지 않았으므로 보리를 다시 賑資해 줄 것과 康津 등지의 守令을 속히 내려보내 줄 것을 청하는 全羅監司의 서목
이번달 6일 新昌縣에 우박이 내려 兩麥에 큰 손상을 입혔다는 忠淸假都事의 서목
太廟의 祭文을 私第에서 지었으므로 죄를 다스려달라는 金鎭圭의 상소
慶源 등지의 海水가 赤色으로 변했다는 咸鏡監司의 서목
申琓이 呈辭 중이라며 6월달 頒料를 받지 않겠다고 하므로 대책을 묻는 戶曹의 계
辭職하는 權尙夏의 상소를 올려보낸다는 忠淸假都事의 서목
辭職하는 洪受瀗의 상소
辭職하는 金萬埰의 상소
辭職하는 李東彦의 상소
金柱臣의 상소
사직하지 말라고 趙泰億의 상소에 대해 내린 비답
辭職하는 李極의 상소
引見때 兪得一 등을 改差하고 政官을 牌招하여 그 후임을 差出할 것, 내일 義禁府堂上 등이 입시하여 다시 疏決하고 戰亡處에 近臣을 보내 致祭하라고 榻前에서 下敎함
사직하지 말라고 金鎭圭의 상소에 대해 내린 비답
趙道彬을 牌招하였으나 나오지 않았으므로 罷職함
내일의 疏決에 原任大臣의 참석 여부와 입시할 承旨의 인원에 대해 묻는 承政院의 계
내일 疏決할 때 義禁府 堂上이 부족하므로 李世載를 牌招하고 刑曹 堂上은 서울에 있는 無故한 사람으로 差出할 것을 청하는 承政院의 계
내일 疏決에 兩司에서 입시하여야 하므로 司憲府에서는 李東彦을 牌招하고 司諫院에서는 지방에 있는 인원을 제외하고 모두 牌招할 것을 청하는 承政院의 계
義禁府에서 李深를 拿囚하였다고 아룀
金演이 입시하여 남쪽 지방에 聲績이 우수한 守令을 擇差하여 내려보낼 것, 守令이 外方罪囚의 同推를 지체시킬 경우 論罪하는 문제에 대해 논의함
獨政이 未安하므로 대책을 묻는 吏批의 계
弘文館 長官의 擬望에 外任도 備擬하게 할 것, 刑曹判書의 擬望에 議政府의 西壁도 備擬하게 할 것을 청하는 吏批의 계
尹德駿 등에게 관직을 제수함
趙泰采 등이 입시하여 解由를 마치기 전에 선발한 軍門將校의 祿俸 지급 문제, 文官과 武官의 태만함을 타파하는 방법 등에 대해 논의함
李翊周 등에게 관직을 제수함
李正臣 등에게 관직을 제수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