晴
昌德宮에 머묾。常參과 經筵을 정지함
李培가 昭顯墓의 丁字閣을 改修하는 일로 나감
宋儒龍 등이 하직함
李澤에게 관직을 제수함
비가 조금 내려 黍粟 등의 곡식은 자라고 있으나 春秋의 牟麥이 말라서 걱정이라는 黃海監司의 서목
4월 26일에 비가 道內에 두루 내렸으나 富寧 지역은 비가 내리지 않고 橫川社 등지에 눈이 내렸다는 咸鏡監司의 서목
諫臣의 상소 때문에 職次에 머무를 수 없으므로 遞職을 청하는 尹世紀의 상소
병으로 공무를 행할 수 없으므로 遞職을 청하는 李徵龜의 상소
沈宅賢 등을 牌招하여 引避한 兩司의 관원을 處置하게 할 것을 청하는 承政院의 계
疏批가 내린 뒤 계속 辭單을 올리고 공무를 행하지 않는 兪得一 등의 牌招를 청하는 承政院의 계
推考만 하고 罷職하지 말라고 金興慶의 罷職傳旨에 대해 내린 전교
洪重休 등이 사은함
세 번이나 召命을 어겼으므로 有司에서 勘處하게 할 것을 청하는 閔鎭厚의 상소
병이 위중한 李東郁을 罷黜하고 후임을 속히 差出할 것에 관한 江原監司의 서목
本院에서 論啓하고 있는 沈季良과 相避의 혐의가 있으므로 遞職을 청하는 洪重休의 계
諫臣의 배척과 病勢를 이유로 遞職을 청하는 兪得一의 상소
朴熙晉의 詆斥을 받아 因避한 韓重熙를 處置할 수 없는 처지이므로 遞職을 청하는 沈宅賢의 계
궐원이 생긴 承旨의 政事에 대해 取稟하는 吏曹의 계
推考한 뒤 내일 다시 牌招하라고 金興慶의 罷職傳旨에 대해 내린 전교
壬午科의 考官 親屬을 拔榜하자는 臺啓와 본인의 상소를 按究하여 죄가 있으면 벌을 내려 줄 것을 청하는 金鎭圭의 상소
淑媛 金氏의 宣飯에 필요한 雜物을 進排하도록 각 該司에 분부하기를 청하는 禮曹의 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