晴
慶德宮에 머묾。常參과 經筵을 정지함
藥房 등에서 中殿 등의 안부를 물음
口淡 증세 등에 차도가 있는지를 묻고 諸醫와 함께 入診하여 증세를 자세히 살펴 계속해서 藥을 올릴 지에 대해 의논하는 것이 좋겠다는 藥房의 계
趙錫命이 京畿道의 災傷을 覆審한 뒤에 들어옴
到記 儒生을 摘奸하라는 전교
내일 아침 大提學을 命招하여 儒生에 대한 試取가 늦어지는 것에 대해 각별히 신칙하라는 전교
11월 3일에 崇政殿에서 到記 儒生 등에 대한 殿講을 하도록 분부하라는 전교
賜柑 製述 등에서 성적이 좋은 具命圭 등에 대해 增廣 別試 文科 殿試에 應試하게 할 것을 청하는 禮曹의 계
到記 儒生을 摘奸할 때 이유 없이 闕直한 李基命의 罷職傳旨
오늘은 賓廳 坐起日次이지만 大殿이 조섭 중이고 시급히 稟定할 일이 없어 모이지 않았다는 備邊司의 계
在任時에 사망한 趙湜에 대해 擔軍을 題給하도록 그의 屍身이 거치게 되는 各道에 분부할 것을 청하는 備邊司의 계
자질이 부족하다는 문제로 臺啓 등이 일어난 李裕民에 대해 改差할 것을 청하는 備邊司의 계
내일 아침 大提學을 命招하여 儒生에 대한 試取가 늦어지는 것에 대해 각별히 신칙하라는 전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