晴
昌德宮에 머묾。常參과 經筵을 정지함
承政院 등에서 안부를 물음
熏熱 등의 증세에 차도가 있는지를 묻고 諸醫와 함께 入診하여 증세를 자세히 살펴 계속해서 올릴 藥에 대해 의논하는 것이 좋겠다는 藥房의 계
내일 拜表時에 조금 일찍 開門하도록 함
加味三補湯 5貼을 더 올리라고 榻前에서 定奪함
金長生을 文廟에 配享시킬 것을 청하는 權壽昌 등의 상소
辭職하는 李彦綱의 상소
牌招에 응하지 않아 罷職된 翰林을 모두 敍用하라는 전교
金宇杭의 아홉 번째 呈辭
근래 公事에 쓰는 종이의 품질이 좋아지는 것에 대해 더욱더 신칙하라는 전교
李眞儉의 罷黜에 대한 京畿監司의 서목
權斗紘 등에게 관직을 제수함
李萬根이 입시하여 中部 坊民의 役이 고된 문제에 대해 논의함
恭陵 등에 虎患이 있는 것과 관련하여 호랑이 한 마리는 잡았으나 그 이외에는 찾을 수 없으므로 軍兵을 철수하겠다는 訓鍊都監의 계
李瑋 등에게 관직을 제수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