晴
昌德宮에 머묾。常參과 經筵을 정지함
우레가 치고 우박이 내림
承政院 등에서 大殿 등의 안부를 물음
熏熱 등의 증세에 차도가 있는지를 묻고 醫官들과 함께 入診하여 症候를 살핀 뒤 복용할 藥을 議定하겠다는 藥房의 계
金昌集에게 傳諭한 결과를 보고하는 李觀命의 서계
黃奎河의 세 번째 呈辭
朴師益의 첫 번째 呈辭
李世勉을 罷職不敍하라는 비망기
趙道彬이 이미 出肅하였으므로 2員으로 開坐하여 李元坤의 獄事를 속히 거행하라는 전교
李挺周 등을 牌招하여 處置를 하게 하기를 청하는 承政院의 계
金槹에게 관직을 제수함
鄭必東이 사은함
柳明錫 등의 죄에 대해 照律하여 보고하는 義禁府의 照目
藥房 등에서 大殿 등의 저녁 안부를 물음
枸杞子茶를 오늘부터 달여들이라고 榻前에서 定奪하고 沈宅賢의 遞差 등을 榻前에서 하교함
吳命尹의 極邊定配를 還寢하라는 명의 還收, 南道揆 등의 遞差를 청하는 司憲府의 계
淸心補血湯 5貼을 몇 일 뒤에 달여들이고 枸杞子茶를 오늘부터 달여들이겠다는 藥房의 두 번째 계
別諭하였으나 趨承하지 못하는 죄가 크다는 이유로 遞差를 청하는 金昌集의 상소
정세를 이유로 遞差를 청하는 徐宗泰의 상소
정세를 이유로 削職을 청하는 權熀의 상소
金興慶의 辭職上疏를 올려보낸다는 忠淸監司의 서목
李重協이 사은함
入診할 때 閔鎭厚가 입시하여 李光迪이 及第한 지 60년이 되었으나 設酌하지 않으므로 米布를 지급하는 문제에 대해 논의함
入診할 때 閔鎭厚가 입시하여 靜攝하는 동안 賑政에 관한 公事를 賑恤廳에서 回啓하는 문제, 廣州 府尹을 변통하는 문제, 濟州에 賑穀을 보내는 문제에 대해 논의함
巡將 등의 저지를 首唱한 儒生을 적발할 길이 없으므로 대책을 묻는 刑曹의 계
構誣를 심하게 당하였다는 등의 이유로 削職을 청하는 金昌集의 상소
大臣이 입장을 바꾸고 構捏하였다는 비망기의 내용 등을 이유로 遞差를 청하는 徐宗泰의 상소
적임자가 아니라는 등의 이유로 새로 제수한 職任의 遞差를 청하는 金興慶의 상소
權致大의 일로 權雄萬의 構誣를 당하였다는 등의 이유로 削職을 청하는 權熀의 상소
入診할 때 徐宗泰 등이 입시함
徐宗泰 등이 입시하여 大殿의 건강 문제에 대해 논의함
李觀命 등이 입시하여 天災時變이 나타난 문제, 儒生들이 巡將 등을 저지한 문제, 尹宣擧의 文集 내용 때문에 黨論이 일어난 문제, 靜攝할 때 마음을 다스리는 것이 중요한 문제 등에 대해 논의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