晴
昌德宮에 머묾。常參과 經筵을 정지함
承政院 등에서 大殿 등의 안부를 물음
가려움증이 심한 증세 등이 차도가 있는지를 묻고 오늘 聖敎에 따라 入診하겠다는 藥房의 계
沈之海가 物議 때문에 부임하기 어려우므로 改差하기를 청하는 吏曹의 계
藥房 등에서 大殿 등의 저녁 안부를 물음
署經하지 않은 守令을 속히 辭朝하도록 하라고 榻前에서 定奪함
辭職하는 李晩成의 상소에 대해, 즉시 나와 공무를 수행하라는 비답
溫泉 臨浴의 當否를 大臣에게 問議한 뒤 다시 稟處하기를 청하는 藥房의 두 번째 계
入診할 때 閔鎭厚가 입시하여 備邊司의 文郞廳 중 3窠의 근무 기한 등의 문제에 대해 논의함
閔鎭厚가 입시하여 재난 피해의 輕重에 따라 災結을 차등 지급하는 문제에 대해 논의함
寶城郡守로 있을 때 大同米를 捧納하지 않은 黃鐸을 本府에 囚禁한 뒤 決杖하고 석방하겠다는 義禁府의 계
入診할 때 閔鎭厚가 입시하여 承文院 관원 중 50세가 된 자를 특별히 6품에 승격하는 문제에 대해 논의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