昌德宮에 머묾。常參과 經筵을 정지함

承政院 등에서 大殿 등의 안부를 물음

大殿과 中宮殿의 증세에 차도가 있는지를 묻는 藥房의 계

典獄署를 摘奸하여 죄가 가벼운 죄수를 석방하라는 비망기

李箕翊 등의 牌招를 청하는 兪命弘의 계

史官 2員을 待命시키라는 비망기

史官이 부족하므로 宣傳官 1員을 대신 보내겠다는 丁道復의 계

金普澤의 罷職傳旨에 대해, 推考傳旨를 捧入하라는 전교

宗廟 등이 큰 비로 훼손되었으므로 禮曹와 宗廟署 提調에게 奉審하게 한 뒤 稟處하게 할 것을 청하는 禮曹의 계

각 道의 承服賊人 議啓 別單 중 글자를 잘못 쓴 곳이 있으므로 待罪하며 잘못 쓴 글자는 고쳐서 付標하여 들이겠다는 刑曹의 계

淸州賊人을 체포하는 데 공을 세운 사람들의 이름을 다시 써서 들이겠다며 이전의 계목은 없애버릴 것을 청하는 兵曹의 계

擊錚을 한 震昌 등의 囚禁治罪 등을 청하는 兵曹의 계

京外에 癘疫이 극심하므로 重臣 등을 파견하여 城隍祭 등을 거행할 것을 청하는 禮曹의 계

魚有龜 등의 罷職傳旨에 대해, 推考傳旨를 捧入하라는 전교

비로 무너진 彰義門 北邊의 體城을 繕工監에서 把子로 圍排하게 하고 禁衛營에서 修築하게 하도록 분부할 것을 청하는 兵曹의 계

宗廟 등 누수된 곳을 修改하기 위해 告由祭를 설행할 것과 소용되는 雜物은 각 該司에서 마련하도록 하게 할 것 등을 청하는 禮曹의 계

典獄署의 죄인을 點閱한 결과를 보고하고 刑曹 등의 拘留 죄인의 放送을 청하는 安重弼의 계

承政院 등에서 大殿 등의 저녁 안부를 물음

李相采의 配所와 關西 三堡 邊將의 죄를 분간하지 못한 실수를 이유로 遞職을 청하는 李德英의 상소

都堂錄 改錄으로 宋成明의 배척을 받고 尹宣擧 父子의 追奪을 청하지 않아 金普澤의 비난을 받았으므로 遞職을 청하는 金在魯의 상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