晴
慶德宮에 머묾。常參과 經筵을 정지함
氣가 나타남
藥房 등에서 大殿 등의 안부를 물음
口淡과 困惱 등의 증세에 차도가 있었는지를 물으며, 嬪宮이 頭疼 등의 증세가 있다고 하니 入診하겠다는 藥房의 계
尹宣擧 書院을 훼철하지 말라는 명령을 중지할 것과 무식한 柳鵬章을 罷職할 것, 柳得章을 의망했는데도 살피지 못한 承旨 등을 從重推考할 것 등을 청하는 司憲府의 달
禮曹에서 지난 9월 25일에 사망한 李嵂에 대해 弔祭와 致賻 등을 法例대로 거행하기를 청함
備局의 草記에 대해, 蔡橚을 罷職하라고 依下함
李昍의 집에 宮官을 보내 致祭하라는 하령
嬪宮에게 입진한 결과 淸鬱二陳湯에 竹茹 7分을 추가한 약재를 지어들이겠다는 藥房의 두 번째 계
藥房 등에서 大殿 등의 저녁 안부를 물음
날이 저문 뒤 口淡과 困惱 등의 증세에 차도가 있었는지를 묻는 藥房의 계
宋徵殷의 辭職上書에 대해, 辭職하지 말라는 하령
宋徵殷 등을 牌招하라고 下令함
權尙夏의 上疏를 올려보낸다는 忠淸假都事의 서목에 대해, 辭職하지 말고서 보내준 廩粟을 받고 世子를 보좌해주기를 바란다는 전교
李宖 등에게 관직을 제수함
淸나라 사람들이 약간의 미곡과 소금을 받고는 잡아간 金汝結을 보냈으니 移咨하는 것은 잠시 중지하고 形勢를 보아 먼저 전후의 사정을 鳳城將에게 통보해 각별히 금지하게 하기를 청하는 備邊司의 달
趙道彬 등에게 관직을 제수함
入對에 趙觀彬 등이 입시하여 黃廷卨 등의 천거에 대해 논의함
趙觀彬이 입시하여 金溝 등에 使客支供米를 복구하는 문제를 논의함
趙觀彬이 입시하여 張鵬翼에게 필요한 미곡을 더해서 주는 것과 各司奴婢를 移給하는 문제를 논의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