大行大王의 初喪

藥房 등에서 中殿 등의 안부를 물음

資政殿이 좁으므로 殯殿을 어느 곳으로 정할지를 中宮殿에 품정하여 영을 내려 주기를 청하는 金昌集의 달

中宮殿에 粥飮을 封進하여 진어한 후에 世子宮에 다시 권유하겠다는 藥房의 계

世子宮에 粥飮을 奉進하면서 中宮殿에 奉勸하겠다는 藥房의 달

嬪宮에 粥飮에 奉進하면서 中宮殿과 世子宮에도 奉勸하겠다는 藥房의 달

喪葬 諸具의 마련에 민폐가 없게 殯殿 등에 소용되는 銀子는 純銀으로 打鍊해서 踏啓해서 封置하며 閏月에 衣襨 등이 이미 만들어졌으므로 衣襨 등을 일일이 준비할 필요가 없다는 中宮殿의 하교

賑恤할 때 封置했던 銀子를 國恤 初喪의 凡物 및 山陵 工役에 補用하도록 東宮에 보내 주었다는 中宮殿의 하교

中宮殿의 하교로 承傳色이 小斂 諸具를 마련하라고 東宮에 이미 하달했는데도 아직 時刻을 정해 稟告하지 않았다고 말함

大行大王의 小斂 時刻

小斂할 때 金昌集 등이 입시함

大行大王의 小斂 후에 藥房 등에서 中殿 등의 위로 안부를 물음

中宮殿에 氣候가 진정되었는지를 묻는 藥房의 계

中宮殿의 症候가 이와 같으므로 李時弼 등을 별도로 入直하게 하겠다는 藥房의 달

정신이 진정되지 않는다며 嗣位單子를 도로 내주라는 世子宮의 전령

嗣位單子를 도로 내보내라는 영을 결코 받들 수 없으므로 도로 들여보낸다는 金昌集 등의 달

國恤 때 여러 大臣이 院相과 함께 했으므로 전례에 의거해서 李健命과 凡事를 함께 의논하는 것이 마땅하겠다는 金昌集의 달

慈殿에게 품정해서 하겠다고 金昌集의 달에 대해 내린 하답

小斂 諸具를 마련하라고 東宮에 이미 하달했는데도 아직 時刻을 정해 稟告하지 않았다며 극히 稽緩하다는 中宮殿의 하교

小斂할 때 節次가 심히 많으므로 다시 日官에게 午末 未時로 推擇해서 들이는 것이 가하겠다는 中宮殿의 하교

銘旌 書寫官인 閔鎭遠이 아직 들어오지 않았다고 推考할 것을 청하는 韓世良의 달

承政院 등과 함께 內梓宮을 奉審했는데 모두 欠이 없다는 金昌集의 계

欑宮을 排設할 資政殿이 좁으므로 各差備가 入接할 곳이 없어 藝文館 등에 推移하여 入接하겠다는 殯殿都監의 달

宗廟와 各陵殿에 朔望 焚香을 전례에 의거해서 거행하겠다는 禮曹의 달

백관의 衰絰服制에 대해 時散班으로 마땅히 受衰할 자와 杖을 할자를 別單으로 써서 들이고 文武諸臣의 公服 등을 대략 刪潤해서 附錄하겠다는 禮曹의 달

國恤 때 各殿 輦轝 등을 白綿布로 처리한 전례가 있으므로 本曹에서 入達하여 시행하게 司僕寺에 분부할 것을 청하는 禮曹의 달

小斂할 때 金昌集 등이 입시하여 粥飮을 진어하는 문제, 黼殺의 사용 문제, 內殿 氣候로 인해 小斂日을 退行하는 문제, 擧哀를 행하는 문제 등에 대해 논의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