晴夕陰
昌慶宮에 머묾。常參과 經筵을 정지함。
李最英이 하직함
李益著의 세 번째 呈辭에 대해 遞差하라고 함
병으로 인해 遞職시켜 주기를 청하는 鄭浩의 상소에 대해, 辭職하지 말라는 비답
陳奏文字를 대신 작성하기가 어려웁다며 遞職을 청하는 趙泰億의 상소에 대해 辭職하지 말라는 비답
柳鳳輝를 엄히 국문하여 왕법으로 다스리기를 청하는 三司의 계
趙泰耉를 먼저 削奪官爵하고 門外黜送하기를 청하는 兩司의 계
申翊夏의 削奪官爵과 金演의 罷職不敍, 李夏源의 改差, 申光夏의 罷職不敍 등을 청하는 司諫院의 계
禮曹에서 奏請兼冬至使의 拜表 길일 등을 택하여 아룀
權𢜫의 辭職 上疏를 올려보낸다는 忠淸監使의 서목에 대해 辭職하지 말라는 비답
내일의 常參과 經筵에 대해 取稟하는 南就明의 계
入直 軍兵 등의 中日習射를 위해 標信을 청하는 都摠府의 계
冊禮에 필요한 髢髮 등을 미리 世弟宮에 進排하겠다는 冊禮都監의 계
沈壽賢의 牌招를 청하는 南就明의 계
惡山 등이 渰死하였다는 全羅道水使의 狀啓에 대해, 渰死人 등에게 本道에서 恤典을 거행하라는 전교
獻陵 紅箭門 안의 檜木 2株가 바람에 뿌리가 뽑혔으므로 慰安祭을 26일에 시행하고 뽑혀진 나무는 陵參奉에게 斫去하게 하기를 청하는 禮曹의 계
吳重周에게 관직을 제수함
世弟宮과 嬪宮에서 사용할 각종 그릇 가운데 먼저 만들어진 것은 모두 안으로 들이고 鍮器 등은 다 만들어지면 추후에 안으로 들이겠다는 冊禮都監의 계
正書 등이 완료된 敎命 및 竹冊을 안으로 들이는 시간을 늦추도록 할 것과 敎命의 安寶는 承政院에서 전례대로 거행하게 할 것을 청하는 冊禮都監의 계
王世弟冊禮 후 陳賀 때의 頒敎文을 製進해야 하니 李觀命를 다시 牌招하기를 청하는 冊禮都監의 계
冊禮 때 사용할 髢髮을 기한이 지나도 보내지 않은 尹憲柱의 推考를 청하는 戶曹의 계
병으로 인하여 辭職시켜 주기를 청하는 權𢜫의 상소
奏文을 撰進하기가 어렵다며 遞職시켜 주기를 청하는 趙泰億의 상소
병세와 世弟를 책봉하는 반열에 불참하여 待罪한다는 상소를 늦게 올린 것을 이유로 遞職시켜 주기를 청하는 鄭浩의 상소
進上方物啓本에 各殿의 殿號를 쓰지 않은 權𢢜을 推考하기를 청하는 李箕翊의 계
10월 1일부터 駞駱粥를 封進하라고 미리 司僕寺에 분부하겠다는 內醫院의 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