朝陰夕雨
慶德宮에 머묾. 常參과 經筵을 정지함
햇무리가 짐
呂島萬戶 李成大이 下直함
黃山察訪 金光岳과 栗木敬差官 韓時泰를 拿來하게 할 것을 청하는 義禁府의 草記
本道監司 李宗白을 推考할 것을 아뢰는 義禁府의 草記
武德門守門將 崔昌祜 등을 推考할 것을 아뢰는 兵曹의 草記
奉朝賀 李光佐에게 傳諭하고 와서 보고하는 注書 尹敬周의 書啓
其他公事는 諸承旨가 持入하라는 傳敎
東部書員 李枝芳正妻南召史 등 죄가 가벼운 죄수들을 放送하겠다는 鄭彦燮의 啓
새로 除授된 兼輔德 李喆輔 등을 牌招察任하게 할 것을 청하는 侍講院의 啓
玉堂上下番이 모두 비었으니, 闕員을 差出하고 곧바로 牌招하여 推移入直토록 할 것을 여쭙는 金應福의 啓
署經을 하지 않은 守令이 十三員인데 憲府는 八員을 署經하였고, 諫院은 모두 署經하지 않았으니, 兩司로 呈告한 人員 등을 아울러 牌招하여 署經토록 할 것을 여쭙는 金應福의 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