或陰或晴
昌德宮에 머묾. 常參과 經筵을 정지함
새로 除授된 承旨를 牌招해야 하나 밤이 깊었으므로 내일 아침에 出牌하겠다는 金相福의 啓
入直 軍士의 中日習射를 위해 標信을 청하는 都摠府의 啓
武藝別監 邦俊相이 內中日試才時에 鳥銃無間連三次三發□中하였으니 直赴殿試해야 마땅할 듯하고 賜馬帖을 還收해야 하는데, 恩典에 관계되어 擅便할 수 없으므로 上裁를 청하는 兵曹의 草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