晴
昌德宮에 머묾. 常參과 經筵을 정지함
내일 常參은 頉稟한다는 李彦衡의 啓
監察茶時를 한다는 洪趾海의 啓
今日動駕時에 前後部鼓吹를 磨鍊해야 하는데 親臨祈雨行祭日이므로 전례대로 擧行하기 어려우니, 어떻게 할지 여쭙는 禮曹의 草記
禁衛哨官 李濟雯은 決棍하고 汰去하며 都監哨官 金德淳은 決棍하겠다는 兵曹의 草記
傳敎結束色書吏洪時觀等八名에게 엄하게 곤장을 쳤다는 訓鍊都監의 啓
各司下人中喧譁者를 令騎郞決棍十度하고 結束色書吏를 令訓將決棍十度하라는 下敎
오늘 入庭한 신하 중에 아직 사은하지 않은 자들은 三嚴 전에 謝恩하게 하라는 下敎
訓將의 잘못을 기록하라는 下敎
徐命臣을 大司成으로 除授하고 牌招察任하라는 下敎
前禮判洪啓禧를 口傳付軍職하여 패초하고 隨駕하게 하라는 下敎
沈勗之를 副校理로 除授하고 李宅鎭을 副修撰으로 除授하고 牌招察任하라는 下敎
藥房 등에서 大殿에게 안부를 물음
吏批의 관원현황
兵批의 관원현황
함께 閤門으로 나오라는 傳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