雨
昌德宮에 머묾。常參과 經筵을 정지함
햇무리가 짐
藥房에서 慈殿의 안부를 물음
受鍼 시각을 巳初로 정하는 것이 좋겠다는 藥房의 계
各部를 신칙하여 飢民을 제대로 파악하여 賑粥하고 鰥寡孤獨에게 乾糧을 題給할 것을 청하는 常平廳의 계
受鍼한 뒤에 承政院 등에서 안부를 물음
諸臣과 內侍에 대한 加資의 還收를 청하는 鄭萬和 등의 계
蔡翊俊의 문제에 대해 논의할 입장이 아니므로 遞職을 청하는 鄭繼胄의 계
諸臣과 內侍에 대한 加資의 還收, 宮家가 折受 받기 전에 開墾한 곳은 본래 주인에게 還給할 것 등을 청하는 蘇斗山 등의 계
王世子 冊封의 禮節에 대해 근거할 만한 儀註가 없으므로 大臣에게 의논하여 定奪할 것을 청하는 禮曹의 계
東關王廟의 補修를 제대로 하지 않았으므로 해당 監役官의 汰去, 色吏의 囚禁刑推, 役價의 還徵을 청하는 兵曹의 계
臺諫을 내일 牌招하겠다는 金萬基의 계
병을 이유로 本職과 大司成의 遞差를 청하는 趙復陽의 상소
金玉鉉 등이 사은함
洪柱文이 草薍을 監刈한 뒤에 들어옴
養心閤에서 受鍼할 때 鄭後啓 등이 입시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