晴
昌慶宮에 머묾。常參과 經筵을 정지함
햇무리가 짐
李沆이 賓廳講書에 標信없이 나아갔다는 都摠府의 계
大男을 처벌함에 大臣들이 의논하여 絶島에 보내기로 하였다는 義禁府의 계
遊擊의 回還時 양식을 지급하는 문제를 備邊司로 하여금 살펴서 아뢰도록 하라는 趙緯韓의 계
捕盜大將 申景禛을 改差하라는 兵曹의 계
朴遾 등을 牌招同參하도록 명하라는 弘文館의 계
遊擊이 回還時에 요구하는 양식이 너무 많으므로 接待所로 하여금 줄여보도록 하라는 備邊司의 계
歲貢馬의 別單을 들인다는 司僕寺의 계
日賓廳武臣講書時에 丁得龍 등이 史略에 통과하지 못하여 推考하라는 兵曹의 계
遊擊에게 御醫를 보내 問病하고 물품을 보내라는 接待所의 계
병으로 직무를 수행하지 못하여 遞職해달라는 任絖의 계
牌文發送을 잠시 보류해달라는 接待所의 계
遊擊이 禮單이 적어서 불평한다는 接待所의 계
遊擊이 돌아갈 때에 양식을 구입하는 것을 허락하는 공문과 平壤에 둔 物貨를 팔아서 인삼을 사는 것을 허락하는 공문을 속히 만들어 달라는 것을 아뢰는 接待所의 계
遊擊이 돌아갈 때 양식은 60명분을 지급해주고 나머지는 원하는 만큼 사들이도록 허락하자는 備邊司의 계
考講 통과하지 못한 李汝璞 등을 推考하라는 吏曹의 계
任絖이 물러나서 物論을 기다리고 있다는 趙緯韓의 계
監察이 茶時한다는 趙緯韓의 계
政事를 내일 한다는 전교
23日에 都目政事한다는 것을 아뢰는 韓必遠의 계
직무 수행을 잘하지 못한 朴守弘 등을 遞差하라는 弘文館의 차자
蒼白氣가 南方에서 일어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