晴
昌慶宮에 머묾。常參과 經筵을 정지함
朴守林이 하직함
햇무리가 짐
西道의 糧餉을 운반하는 문제와 관련하여 海西의 兵船 등을 이용하여 운반하되 漢船의 약탈에 대해서는 漢人의 動靜을 살펴서 사세를 참작하여 할 것을 청하는 備邊司의 계
慈母의 형세와 비축된 糧餉에 대해 보고하고 兩西의 각처 山城의 糧餉 등에 대해 本道의 監司에게 묻는 것이 좋겠다는 備邊司의 계
上番軍을 點考할 때 빠진 숫자가 매우 많은 것과 관련하여 잘 단속하지 못한 旅師 등의 從重決棍 등을 청하는 備邊司의 계
西道의 軍糧을 운반하는 것과 관련한 草記를 잘못 쓴 것은 沈悅이 聖敎를 잘못 듣고 注書가 잘못 쓴 것 같다는 備邊司의 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