晴
昌德宮에 머묾。常參과 經筵을 정지함
햇무리가 짐
大駕가 慕華館에 이른 뒤 承政院 등에서 안부를 물음
還宮한 뒤 藥房 등에서 안부를 물음
각 衙門의 物種을 조사해 보니 작년의 문서가 閪失된 것을 의탁하여 會減할 뜻이 없으므로 會計하지 않은 官吏를 摘發하여 重治할 것을 청하는 戶曹의 계
金汝水의 邊遠定配, 李敏求의 敍用을 거두어 줄 것, 禮貌官의 推考, 司鑰의 推治를 청하는 司憲府의 계
提調를 兼帶했던 자의 差出을 청하는 李時白의 차자
提調를 후일 政事에서 差出할 것을 청하는 吏曹의 계목
일에 따라 發言하는 것보다 내일 일찍 館所에 모여 痛迫의 뜻으로 勅使를 보는 것이 마땅하다는 備邊司의 계
勅使가 이미 入館하였으므로 各色郞廳 각 1員을 直宿하도록 하겠다는 迎接都監의 계
勅使가 오늘 百官見官禮를 거행해야 한다고 하였다는 迎接都監의 계
仁政殿에서 茶禮할 때 勅使가 며칠 뒤에 回禮하겠다고 하였다는 迎接都監의 계
勅使가 館中의 北墻 안에 結棚하여 觀覽할 수 있도록 하라고 分付하였다는 迎接都監의 계
韓巨源이 올라올 때 끌고 온 말 1필을 먹일 太草 등을 備給하라고 하였다는 迎接都監의 계
副使가 내일 回禮하겠다고 하였다는 迎接都監의 계
大通官이 差備軍을 모두 放送하라고 하였다는 迎接都監의 계
差備軍의 放送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하니 大通官이 기뻐하였다는 迎接都監의 계
假郞廳 24員을 差出하여 尙衣院에 보냈으나 郞廳은 간 데 없고 內官 등이 대신 직임을 살폈으므로 尙衣院 官員의 從重推考와 色吏의 囚禁治罪를 청하는 迎接都監의 계
仁政殿에서 茶禮床을 물릴 때 꿇어 앉지 않은 李義賢의 推考를 청하는 司饔院의 계
仁政殿에서 茶禮할 때 까닭없이 나오지 않은 金體執의 從重推考를 청하는 司饔院의 계
仁政殿에서 勅使를 接見함
거둥할 때 王世子가 郊外에서 안부를 물음
勅使가 館所에 돌아갔다는 迎接都監의 계
勅使가 館中의 北墻 안에 結棚하여 觀覽할 수 있도록 하라고 分付하였다는 迎接都監의 계
陳奏使의 拜表는 原公事에 付標하여 13일 發程하겠다는 禮曹의 계
各色 등에게 貂皮 등을 내려주라는 전교
勅使을 相見할 때 廷臣 또한 叩頭하여 說話하게 할 것을 청하는 李厚源의 계
事變假注書가 오늘 시작하므로 省記를 들인다는 李厚源의 계
承旨와 宰臣이 번갈아 館所에 問安하겠다는 李厚源의 계
許曙가 館所에 問安하러 나아가기 위해 하직한다는 李䅘의 계
假承旨 등이 勅使가 回還할 때까지 守宮하도록 하겠다는 尹得說의 계
捲簾에 대해 取稟하는 李行進의 계
李一相이 병이 심하므로 尹得說이 兼察하도록 하겠다는 李厚源의 계
城을 수리하고 병사를 모으며 器械를 정돈하는 것에 대해 의심하는 勅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