晴
昌德宮에 머묾。常參을 정지하고 晝講만 행함
햇무리가 지고 流星이 나타남
上言에 대한 回啓를 속히 거행하라는 전교
漕船이 致敗되었을 때 黃州의 해당 判官으로 柳志立이 現告하였으므로 傳旨에 付標하여 들인다는 承政院의 계
漕船을 致敗한 죄로 拿推할 黃州判官의 姓名과 職名을 써서 다시 傳旨를 받든 뒤 拿推를 거행할 것을 청하는 義禁府의 계
別試 初試의 시행에 필요한 假都事 8員을 差出할 것을 청하는 義禁府의 계
訓鍊都監의 試才 등에 調習하기 적합한 말이 겨우 17匹이므로 牧場의 말이 올라온 뒤에 더 뽑을 것을 청하는 司僕寺의 계
洪處尹을 門外黜送하라는 명의 환수, 朴長遠을 遠竄하라는 명의 환수, 趙錫胤을 補外하라는 명의 還收를 청하는 李殷相의 계
李泰淵을 照律하라는 명의 환수, 洪處尹을 削黜하라는 명의 환수, 朴長遠을 遠竄하라는 명의 환수, 趙錫胤을 補外하라는 명의 還收를 청하는 鄭晳의 계
呂爾載가 禮曹의 坐起에 나아가므로 標信을 내 줄것을 청하는 都摠府의 계
入直軍士의 中日習射를 할 수가 없다는 都摠府의 계
監試官으로 들여보낼 兩司의 官員이 부족하므로 오늘 政事에서 서울에 있는 無故한 사람으로 差出할 것을 묻는 承政院의 계
金澄에게 속히 올라오도록 下諭할 것 등을 청하는 承政院의 계
丁昌燾에게 관직을 제수함
妓生의 수효에 대해 보고하고 補數妓生 20名 중에서 10名을 줄이고 事勢를 보아 다시 稟處하게 할 것을 청하는 豐呈都監의 계
擊錚을 한 金黃의 囚禁治罪 등을 청하는 兵曹의 계
李奇芬의 상소
내일의 常參과 經筵에 대해 取稟하는 左承旨의 계
李燦漢 등에게 관직을 제수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