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조 - 고종
晴
都承旨 蔡裕後 。左承旨 南老星 。右承旨 洪處大 。左副承旨 李惕然 。右副承旨 權坽 。同副承旨。注書。假注書。事變假注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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昌德宮에 머묾。常參과 經筵을 정지함
○ 上在昌德宮。停常參·經筵。 -
流星이 나타남
○ 夜五更, 流星出井星上, 入畢星下, 狀如甁, 尾長五六尺許, 色赤, 光照地。 -
李廷相 등이 하직함
○ 下直, 金川郡守李廷相, 嘉山郡守洪有量。 -
李壽仁 등이 병이 중하여 올라갈 수 없다는 全南監司의 서목
○ 全南監司書目, 執義李壽仁, 掌令郭聖龜, 病重上去不得事。答曰, 遞差。 -
興陽의 儒生 丁晳 등을 罵制使와 敺制使의 兩律 중에 시행하는 것에 대해 該曹로 하여금 參酌하게 할 것을 청하는 全南監司의 서목
○ 又書目, 興陽儒生丁晳等, 罵制使·敺制使兩律中, 某律施行事, 令該曹參酌, 分付事。 -
市民은 錢을 쓰는 것이 편리하므로 이것을 定式으로 삼아 지금부터 시행하게 할 것을 청하는 宣惠廳의 계
○ 宣惠廳啓曰, 畿甸春秋收米八分之一, 以錢代捧, 已成規例, 而民人等, 皆貿錢於京中, 防納之人, 處處操縱, 刁蹬其價, 極爲未便。大槪, 農民用米, 市民用錢, 則易於通行, 以各官所納錢價米之多少, 量宜分給於各前, 如各司主人之例, 使之納錢於本廳, 受米而去, 則民無防納之患, 市有用錢之道, 似爲便當, 以此定式, 自今行用, 何如? 傳曰, 允。 -
결원이 생긴 臺諫의 政事에 대해 取稟하는 吏曹의 계
○ 吏曹啓曰, 臺諫有闕, 政事, 取稟。傳曰, 再明日爲之。 -
免職을 청하는 閔鼎重의 상소
○ 副校理閔鼎重上疏。大槪, 冒死陳章, 乞賜鐫免事。答曰, 省疏具悉爾懇, 爾雖曾有妄言之失, 自是令前之事, 何必至今爲累, 而空棄可用之人乎? 爾其勿爲惶恐, 從速出仕。 -
遞職을 청하는 金益熙의 상소
○ 副提學金益熙上疏。大槪, 乞遞職名, 以懲率爾妄言之失事。答曰, 省疏具悉。卿其勿辭察職。出春坊朝報 -
奉祀 등의 일은 該曹로 하여금 한결같이 상소 내용대로 시행하게 하겠다고 李敬輿의 상소에 대해 내린 비답
○ 答領中樞李敬輿疏曰, 省疏具悉。念昔懿親之絶嗣, 心用惻然, 奉祀·除職等事, 當令該曹一依疏辭施行。出內下記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