晴
昌德宮에 머묾。常參과 經筵을 정지함
새로 제수된 金禹錫이 高陽에 있으니 속히 올라오도록 下諭하자는 承政院의 계
許積의 열아홉 번째 呈辭
이번 增廣別試文科初試의 試官에 堂上堂下 모두 備三望을 할 수 없어 부득이 2원만을 擬入하겠다는 吏曹의 계
내일 晝講을 실시하겠다는 전교
사직을 청하는 吳挺昌의 상소
姜銑이 肅拜함
내일 실시하는 增廣文科初試의 一所 試官으로 趙遠期, 吳始大, 金璁을, 二所 試官으로 李夏鎭, 兪夏益, 趙祉錫을 임명함
金璁이 謝恩함
金壽興의 敍用 명령을 환수할 것과 公物을 私用하는 등의 작폐를 부린 朴長建의 罷職을 청하는 司憲府의 계
成均館 유생을 解罰하여 慶科에 응시하도록 설득하였으나 이를 받아들이지 않는다는 成均館의 계
어제 元善慶의 상소에 과거가 불공정하다고 함은 근거가 없기에 물리쳤으나, 오늘 또 상소하였기에 모두 올린다는 承政院의 계
科擧를 엄격하게 치르고 荒政을 강구할 것과 承政院의 阻擾를 진달한 元善慶의 상소
李世益에게 관직을 제수함
監試官으로 一所에 李元禎과 權瑍을, 二所에 朴鎭圭와 孫萬雄을 배정함
沈橃이 監試官으로 牌招했음에도 나오지 않아 承傳에 의해서 罷職함
여러 試官을 引見하겠다는 전교
麻田郡守 許璋이 지금 任所에 있으므로 書吏를 파견해 拿來하겠다는 義禁府의 계
姜銑이 어제 政事에서 주서로 移拜되었으니, 그 대신 李世益을 差下해서 兼春秋로 삼아 일을 맡기자는 實錄廳의 계
領議政의 사직 상소에 대한 批答을 政府에 郞廳이 없어 史官을 보내 傳諭하겠다는 李元祿의 계
姜銑이 어제의 政事에서 受點하고도 아직까지 肅謝하지 않으니 즉시 牌招하자는 李元祿의 계
이번 增廣別試文科初試의 試官으로 堂上堂下 모두 備三望을 할 수 없어 부득이 2원만을 擬入하겠다는 禮曹의 계
實錄廳의 都廳, 郞廳을 試官望에 올린 것에 대한 吏曹의 계
忠淸道 九月朔에 大殿, 中宮殿에 進上할 生鰒을 제대로 살피지 않은 封進官을 推考하고 陪持人을 囚治하자는 司饔院의 계
사직을 청하는 吳挺昌의 상소
科擧를 엄격하게 치르고 荒政을 강구할 것과 承政院의 阻擾를 진달한 元善慶의 상소
熙政堂에서 一, 二所試官인 李元禎 등을 인견하고, 시험 감독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