晴
昌德宮에 머묾。常參과 經筵을 정지함
햇무리가 지고 太白星이 나타남
李曾賢 등이 謝恩함
咳嗽의 증세에 차도가 있는지를 묻는 藥房의 계
韓榰 등을 敍用하고 李晩 등의 職牒을 還給하며 卞榥 등의 職牒을 還授하고 朴宣興의 降資를 還授하라는 등의 전교
날마다 안부를 묻지 말라는 藥房의 계에 대해 내린 비답
말썽이 생겼던 자리를 다시 맡을 수 없으므로 本職과 兼帶를 모두 遞差해 주기를 청하는 李元禎의 상소
李其龍의 遞差, 閔鼎重 등을 釋放하라는 명의 還收를 청하는 司諫院의 계
安如石을 즉시 牌招할 것을 청하는 閔就道의 계
吏批에 나아갈 承旨에 대해 묻는 金海一의 계
權大載가 歲抄에서 빠진 경위를 보고하는 朴泰尙의 계
金德遠이 標信 없이 刑曹의 坐起에 나아간다는 都摠府의 계
全羅道의 訓鍊別隊 軍兵에 대한 逢點을 오는 1월 25일에 시행함을 全羅監司 등에게 行移할 것을 청하는 訓鍊都監의 계
直長을 遷轉한 뒤 文武甲科 급제자를 付職할 것을 청하는 吏批의 계
金錫翼을 遞差하여 京職에 付職하라는 전교
畿邑의 守令을 오늘 政事에서 差出하라는 전교
신임을 얻지 못한 상황에서 예전의 자리를 다시 맡을 수 없으므로 遞差를 청하는 李元禎의 상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