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조 - 고종
晴
都承旨 南二星 式暇。左承旨 朴純 坐直。右承旨 任相元 病。左副承旨 宋昌 坐。右副承旨 李寅煥 坐直。同副承旨 李東溟 在外。注書。假注書。事變假注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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昌慶宮에 머묾。常參과 經筵을 정지함
○ 上在昌慶宮。停常參·經筵。 -
白雲이 나타남
○ 夜一更, 白雲一道如氣, 起自南方, 直指艮方, 長十餘尺許, 廣尺許, 良久乃滅。 -
姜萬鐵의 依律處斷과 李彦綱 등의 出仕를 청하는 司諫院의 계
○ 院前啓, 司諫李弘迪, 請姜萬鐵依律處斷事。請正言李彦綱等出仕。答曰, 不允。處置事, 依啓。 -
姜萬鐵의 依律處斷과 趙世煥의 推考를 청하는 司憲府의 계
○ 府前啓, 大司憲洪萬容, 掌令崔商翼·李三錫, 持平金鎭龜·尹德駿, 請姜萬鐵依律處斷事。諸啓上同 答曰, 不允。全羅監司趙世煥推考事, 依啓。 -
朴相漢이 刑問에 불복함
○ 罪人朴相漢, 刑問五次, 不服。 -
朴相漢이 刑問에 불복함
○ 罪人朴相漢, 刑問六次, 不服。以上朝報 -
李沈이 妻母의 歸葬을 위해 내려갈 때 말을 지급하라는 전교
○ 傳曰, 瀛昌君沈妻母歸葬事, 下去時, 給由馬。 -
끝내 肅謝하지 않는 李端錫을 推考한 뒤 다시 牌招하라고 承政院의 계에 대해 내린 비답
○ 答政院啓辭曰, 知道。慶尙監司李端錫, 朝家之復授方伯, 意非偶然, 而一向引嫌, 終不肅謝, 其在事體, 殊甚未妥, 推考, 更爲牌招肅謝, 可也。 -
辭職하지 말라고 李弘淵의 상소에 대해 내린 비답
○ 答左參贊李弘淵疏曰, 不謹之罪, 責在郞屬, 卿其勿辭察職。 -
朴相漢에게 加刑하여 실정을 캐내라고 鞫廳의 계에 대해 내린 비답
○ 答鞫廳啓辭曰, 人之罔念, 自絶于天, 國之無政, 已忘于民等語, 決是悖惡不道之說, 而乃敢諉之於太守之自責, 其爲情狀, 誠極痛惋, 除尋常罪人朴相漢, 各別加刑, 期於得情。 -
朴相漢에게 嚴刑을 가해 실정을 캐내라고 鞫廳의 계에 대해 내린 비답
○ 答又啓曰, 各別嚴刑究詰, 期於得情。以上內下記草 -
英陵作變의 용의자인 林尙民 등에 대한 英陵參奉의 보고를 鞫廳에 보내 鞫問할 자료로 삼을 것을 청하는 禮曹의 계
○ 禮曹啓曰, 卽接英陵參奉李𧀯牒報, 則陵上作變, 可疑罪人林尙民·嚴承等, 未及拿去之前, 恐泄事機, 且慮罪人豫構自明之言, 不得詳陳。今以渠等平日兄弟間不和之事, 及陵底公論可疑之端, 枚擧更報云, 而其言頗爲詳盡, 其報狀, 移送鞫廳, 以爲憑問處置之地, 何如? 傳曰, 允。禮曹謄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