晴
昌德宮에 머묾。常參을 정지하고 晝講만 행함
햇무리와 달무리가 짐
李震拭이 사은함
李震休의 상소
左議政의 서른세 번째 呈辭
晝講 時刻을 午初에 進定하라는 전교
辭職하는 李選의 상소
晝講에 金萬重 등이 입시함
李敏敍 등이 請對하여 入侍함
晝講에 崔錫鼎의 牌招를 榻前에서 定奪함
金有鉉을 他邑으로 換差하라는 명령의 還收, 平安道 江邊의 奴婢身貢을 監營에서 收捧上納 하는 것, 崔元立의 罷職不敍 등을 청하는 司憲府의 계
李廷謙의 사직상소를 올려 보낸다는 京畿監司의 서목
元萬春을 改差하라고 榻前에서 定奪함
領議政이 입시하여 李亨稷과 婚家相避인 元萬春을 改差하는 문제에 대해 논의함
李師命 등이 입시하여 湖南 지역의 飢饉은 구휼하기 위해 江都 등의 穀物을 移轉하는 문제, 安山丕陽 堤堰은 折受處로서 적당하지 않으므로 다른 곳으로 정하는 문제에 대해 논의함
領議政이 입시하여 各司 貢物價의 裁減과 징수하지 않은 身布의 作米를 가을에 거둬들이는 문제 등에 대해 논의함
李師命이 입시하여 江都 등의 부족한 곡물의 보충으로 慶尙道 등의 大同木을 兵曹의 錢文으로 宣惠廳에 移送하는 문제에 대해 논의함
金壽恒이 입시하여 戶曹 경비의 부족분을 江都의 軍餉에서 取用하는 문제에 대해 논의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