陰
慶德宮에 머묾。常參과 經筵을 정지함
藥房에서 中宮殿 등의 안부를 물음
여러 御醫들과 入診하여 症候를 상세히 안 후에 계속 할 것인지의 當否를 의논하여 정하는 것이 마땅하겠다는 藥房의 계
외방에 있는 자를 제외한 司憲府의 呈告人員을 牌招하여 處置하게 할 것을 청하는 承政院의 계
牌招하였으나 나아오지 않은 徐命淵의 罷職傳旨
趙泰億의 牌招를 榻前에서 定奪함
궐원이 생긴 臺諫의 政事에 대해 取稟하는 吏曹의 계
聖候의 脈度沈數 및 頭部暈疼이 痰火의 上升에서 말미암은 것으로 柴胡涼膈散에 麥門冬 등을 가한 약을 제조해서 들이겠다는 藥房의 두 번째 계
牌招하였으나 나아오지 않은 趙泰億의 罷職傳旨
11月朔本色無軍將官朔試射에서 4中하지 못한 李天翊의 汰去하겠다는 禁衛營의 계
入診에 閔鎭厚가 입시하여 巡撫使가 내려간 뒤 監使와 兵使, 그리고 守令 및 邊將 등과 상의하여 海防에 관한 것들을 馳啓하게 하는 문제에 대해 논의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