夕雨
昌德宮의 廬次에 머묾
朝哭을 한 뒤 承政院에서 大殿 등의 안부를 물음
呈告한 인원을 牌招하여 監察이 茶時를 갖도록 하라는 전교
궐원이 생긴 臺諫의 政事에 대해 取稟하는 金啓煥의 계
趙泰億이 請對하였다는 金啓煥의 계
大轝가 지나가기 위해서는 初度習儀 전에 礡石을 파냈다가 다시 메우는 공사를 本曹 郞廳에게 檢飭하도록 하겠다는 兵曹의 계
慶尙右道의 5哨 軍兵과 海西의 別驍衛를 調送하도록 慶尙道 등의 監使 등에게 통지하도록 하겠다는 禁衛營의 계
逢點을 마친 全羅道의 5哨 軍兵 등을 12월 1일에 內外各處의 入直 馬步軍兵과 교대한 뒤에 舊軍을 放送하겠다는 禁衛營의 계
本府에서 待命하고 있는 呂光憲을 拿囚하겠다는 義禁府의 계
李光佐 등에게 傳諭하러 갈 承旨가 부족하므로 대책을 묻는 金啓煥의 계
推考傳旨를 捧入하라고 金東弼의 罷職傳旨에 대해 내린 전교
鞫廳의 坐起에 나아가므로 下直한다는 尹游의 계
柳鳳輝에게 傳諭한 결과를 보고하는 鄭道亨의 서계
柳鳳輝에게 御醫를 보내 간병하라는 전교
李光佐에게 傳諭한 결과를 보고하는 李壽益의 서계
柳鳳輝에게 傳諭한 결과를 보고하는 鄭道亨의 서계
李光佐에게 傳諭한 결과를 보고하는 金啓煥의 서계
柳鳳輝에게 傳諭한 결과를 보고하는 尹惠敎의 서계
모레 本都監堂上과 都廳郞廳 등이 山陵의 道路 등을 摘奸하러 나아가야 하므로 夫馬를 入把하도록 京畿監司에게 분부할 것을 청하는 國葬都監의 계
返虞하는 동안만 吳璡 등에게 軍職을 붙여 주어 여러 곳의 差備를 주선하게 하는 것이 좋겠다는 禮曹의 계
史官 2員을 待命시키라는 전교
史官이 부족하므로 宣傳官 1員을 대신 보내겠다는 尹惠敎의 계
上番翰林으로서 아랫 사람을 단속하지 않고 관청에서 나가 버린 李喆輔를 推考警責한 뒤 入直시킬 것을 청하는 尹惠敎의 계
刑曹判書 尹就商이 병이 위중하여 서울에 올라갈 수 없다는 金啓煥의 계
閔鎭遠을 放送하라는 명의 환수, 蔡膺福을 絶島에 安置할 것, 軍士를 把定할 때 兵曹의 軍色郞廳 등이 함께 거행할 것 등을 청하는 金始鑌 등의 계
李義淵의 供辭 내용을 진달한 뒤 재차 推鞫할 것을 청하는 義禁府의 계
推鞫을 잠시 그만두라는 전교
晡哭
情勢와 病勢를 이유로 遞職해 줄 것을 청하는 尹淳의 상소
引見에 尹惠敎 등이 입시하여 大臣들과 金一鏡의 관계, 鞫廳을 開坐하는 일, 時政記를 修整하기 위해 曺命敎를 改差하는 일 등에 대해 논의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