晴
昌德宮에 머묾. 常參과 經筵을 정지함
안개가 끼고 달무리가 짐
顯宗大王의 忌辰
藥房에서 大王大妃殿 등에게 안부를 물음
내일 常參에 대해 묻는 金浩의 啓
國忌正日 때문에 左議政 徐命均의 呈辭를 留院한다는 啓
監察茶時를 한다는 啓
國忌正日 때문에 館學儒生 洪鳳漢 등의 上疏를 留院한다는 李匡輔의 啓
안부를 여쭙는 藥房都提調 등의 啓
加味逍遙散에 縮砂炒硏을 더하여 劑入하겠다는 藥房의 啓
左議政 徐命均四十一度呈辭에 대해 安心調理하라는 傳敎
右副承旨 洪景輔를 卽爲牌招할 것을 청하는 趙明翼의 啓
晝講 時刻은 이후엔 전대로 午正初刻으로 하라는 傳敎
金浩 등은 牌招에 나아오지 않고 趙明翼 등은 請牌를 할 수 없으므로 어떻게 할지 여쭙는 李匡輔의 啓
禮曹判書 金取魯가 稟定할 일이 있어 請對한다는 李匡輔의 啓
吏批의 관원현황
金興慶 등에게 관직을 제수함
吳光運 등에게 관직을 제수함
都監의 일을 늦출 수 없으니 都監의 都提調와 堂上에 대해 政官을 牌招하고 開政하여 啓下하게하라는 傳敎
尙衣提調 金在魯의 來待를 여쭙는 李匡輔의 啓
黃㝡彦에게 관직을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