晴
昌德宮에 머묾。常參과 經筵을 정지함
觀象監에서 이달 29일 未時에 太白星이 나타났다고 아룀
副勅使가 이달 27일에 사망하였다는 伴送使의 서목
義禁府에서 元斗杓 등을 拿囚하였다고 아룀
하교에 따라 南方에 定配하겠다고 했던 兪棨의 定配單子에 대해 改定하여 付標하여 들이겠다는 義禁府의 계
義禁府에서 兪棨를 穩城府로 定配하겠다고 아룀
武弁 2品 중에 漢城府堂上을 거친 者가 絶無한데 履歷에 구애받지 않고 多數를 擇差하는 것은 法典의 本意가 아니니 變通할지를 묻는 弘文館의 계
尹順之 등을 推考하기 위한 開坐는 司憲府의 官員의 부족으로 할 수 없다는 承政院의 계
許悅 등의 出仕와 兪棨를 遠地로 竄黜하라는 명의 환수를 청하는 司諫院의 계
義禁府의 入直都事와 交代都事 가운데 누구로 해서 遲滯되었는지를 조사하면서 해가 짧아 그렇게 되었을 뿐이라고 보고하는 承政院의 계
兪棨를 竄逐하라는 명의 환수를 청하는 李敬輿의 차자
元斗杓를 특별히 석방하라는 전교
죽은 副勅의 護喪 등에 대한 일은 兩西監司 및 伴臣에게 申飭하고 上勅의 致慰 등을 위해 該司에서 使人을 差出하여 北京에 알리는 일도 該官에서 稟處하게 하기를 청하는 備邊司의 계
이번의 喪事는 常例가 아니니 특별히 內官을 보내는 것도 무방할 것이라며 上裁하기를 청하는 備邊司의 계
弔慰致祭와 北京에 통보하는 등의 일은 該曹로 하여금 이미 定奪하게 했으므로, 賻物에 대해서도 該曹로 하여금 헤아려 속히 入送하게 할 것을 청하는 備邊司의 계
奉使人이 우리 나라 영역에서 客死했으므로 致賻의 禮를 거행해야 하므로 該曹로 하여금 量處하게 하기를 청하는 備邊司의 계
弔祭儀節에 대해 근거할 謄錄이 없으므로 부득이하게 相議斟酌해서 磨鍊하여 書入했으므로 致祭使에게 付送하겠다는 禮曹의 계
엄히 단속하여 지체하지 말라고 兪棨押去羅將馬牌單子에 대해 내린 전교
該曹로 하여금 大君行期를 다시 稟處하여 勅使가 아직 渡江하기 전에 알려줄 것을 청하는 迎接都監의 계
遞職을 청하는 曺漢英 등의 상소
義禁府에서 李尙元을 拿囚했다고 아룀
尹順之 등의 죄에 대해 照律하여 보고하는 刑曹의 照本
훈계하는 말은 본받겠다고 李敬輿의 차자에 대해 내린 비답
遞免을 청하는 李厚源의 상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