朝晴夕雨
昌德宮에 머묾。常參과 經筵을 정지함
햇무리와 달무리가 짐
李徵相 등을 남아서 대령하게 하라는 전교
도로 내려가는 守令을 남아서 대령하게 하라는 전교
京畿監司 등을 引見하겠다는 전교
李世華가 請對하였다는 嚴緝의 계
柳尙運 등의 呈辭
鄭澔를 즉시 牌招하고 任相元에게 속히 올라오라고 下諭할 것을 청하는 侍講院의 계
冬至使 일행이 赴京할 때 入把할 驛馬를 逢點하는 시기와 장소에 대해 각 도의 監司에게 알릴 것을 청하는 兵曹의 계
東萊訓導 등의 拿問, 趙泰采를 承宣에 特除하라는 명의 환수, 全世弘의 汰去를 청하는 任元聖의 계
李世華 등이 입시함
李徵明 등이 입시하여 수령을 黜陟하는 문제, 올 해의 농사와 留庫의 수량 등에 대해 논의함
李世華가 입시하여 昌陵의 규모가 커서 16哨의 군병으로는 排列하기 어려우므로 楊州의 束伍軍으로 添補하는 문제에 대해 논의함
李世華가 입시하여 梁益命이 駕前에 설 경우 그가 관찰하는 禁軍을 거느릴 자가 없으므로 駕前에 세우지 않는 문제에 대해 논의함
李世華가 입시하여 이번 거둥 때 五馬隊를 앞 뒤로 나눠 作行하게 하는 문제에 대해 논의함
李世華가 입시하여 全減했던 京畿 등지의 軍兵 身役을 10월부터 다시 시행하는 문제에 대해 논의함
李世華가 입시하여 兵曹의 제반 身役 納布를 다시 징수하여 경비를 보충하는 문제에 대해 논의함
李世華가 입시하여 李益의 후임을 서울에 있는 無故한 자로 差出하는 문제에 대해 논의함
李世華가 입시하여 자신의 所懷에 대해 논의함
병을 이유로 遞職을 청하는 鄭載禧의 상소
李徵明을 京畿觀察使에 제수하면서 내린 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