陰
慶德宮에 머묾。常參을 정지하고 晝講만 행함
햇무리가 지고 우박이 내림
晝講에 李濡 등이 입시함
端宗大王 등의 神主를 移奉할 時敏堂을 속히 修理하고 復位都監에서 看檢할 것을 청하는 禮曹의 계
端宗大王 등의 神主 移奉 吉日을 이달 22일과 29일 가운데 어느 날로 정할지를 묻는 禮曹의 계
館學儒生들의 상소를 인혐하여 遞職을 청하는 閔鎭長의 상소
金宇杭 등이 사은함
金鎭圭의 두 번째 呈辭
晝講에 任弘望이 입시하여 湖西의 盜賊을 捕捉하는 일에 대해 논의함
晝講에 金宇杭이 입시하여 癘疫이 가라앉을 때까지 禁衛軍兵 등의 立番을 정지하는 일에 대해 논의함
晝講에 任弘望이 입시하여 凶荒으로 裁減했던 湖西 各道營의 官需와 諸般價物을 復舊하는 일에 대해 논의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