晴
慶德宮에 머묾。常參을 정지하고 晝講만 행함
햇무리와 달무리가 짐
내일의 晝講과 夕講을 시행하라는 전교
晝講에 趙相愚 등이 入侍하여 春秋集傳을 강함
召命을 어긴 죄가 있으므로 削職해 주기를 청하는 尹趾仁의 상소
新命을 거두어 주기를 청하는 李濡의 상소
避嫌啓辭에서 李寅燁에 대해 변명하였다가 儒臣에게 배척을 받았으므로 이를 해명하며 遞職해 주기를 청하는 朴彙登의 계
李寅燁의 文翰을 비범하다고 한 자신의 避嫌啓辭에 대해 申鐔이 상소하여 배척하였으므로 遞職해 주기를 청하는 李翊漢의 계
史官의 換錄으로 인해 議政府에서 쟁변이 일어난 일을 논한 자신의 避嫌啓辭에 대해 李澤이 상소하여 배척하였으므로 遞職해 주기를 청하는 金始煥의 계
祿政을 次官에게 대행하라고 한 명을 거두어 주기를 청하는 李東郁의 상소
내일 夕講의 정시
尹拯에게 傳諭한 결과를 보고하는 李眞儒의 서계
德游堂에 李大成 등이 入侍하여 春秋를 進講함
근년에 지은 죄가 중하여 나아갈 수 없으므로 遞差해 주기를 청하는 李濡의 상소
西銓의 祿都目은 首席이 오로지 주관해 왔던 전례를 들어 次官으로 하여금 代行하라는 명의 환수를 청하는 李東郁의 상소
거듭되는 召命에 응하지 못한 죄를 自列하며 병이 중하므로 遞差해 주기를 청하는 尹趾仁의 상소
내일의 常參과 經筵에 대해 取稟하는 權持의 계
오는 20일의 輪對에 대해 取稟하는 權持의 계
尹世綏에게 속히 올라 오도록 下諭하기를 청하는 侍講院의 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