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조 - 고종
晴
都承旨 朴弼明 。左承旨 李壄 。右承旨 南就明 。左副承旨 吳命峻 。右副承旨 尹世綏 。同副承旨 韓配周 。注書 金尙奎 一員未差。假注書 沈尙鼎 。事變假注書 李必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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慶德宮에 머묾。常參과 經筵을 정지함
○ 上在慶德宮。停常參·經筵。 -
햇무리가 지고 안개가 낌
○ 自卯未時至酉時, 日暈。夜自一更至四更, 月暈, 廻土星。五更, 有霧氣。以上朝報 -
延礽君을 出閤하는 일은 가을로 연기하라는 전교
○ 傳曰, 延礽君出閤, 退定於秋間事, 分付該曹。 -
延礽君의 出閤이 연기되었으니 器皿들은 가을에 다시 설치하고 吉日도 다시 擇入하기를 청하는 禮曹의 계
○ 禮曹啓曰, 延礽君出閤, 退定於秋間事, 分付該曹事, 傳敎矣。出閤嘉禮廳, 自前冬設置, 凡諸器皿, 今幾措備, 而出閤之期, 旣已退定, 則本廳似不必仍設, 今姑停罷, 待秋更設, 出閤吉日, 亦待秋初, 更爲擇入, 何如? 傳曰, 允。制司 -
金重器가 北漢山城을 看審하기 위해 나가니 李基夏로 하여금 잠시 左邊捕盜大將을 兼察하도록 하기를 청하는 兵曹의 계
○ 兵曹啓曰, 左邊捕盜大將金重器, 以北漢看審次, 今方出去。往還間, 使右邊捕盜大將李基夏, 姑爲兼察, 何如? 傳曰, 允。 -
李基夏를 牌招하여 傳敎를 듣게 하기를 청하는 承政院의 계
○ 政院啓曰, 命下矣。右邊捕盜大將李基夏, 卽爲牌招, 以爲聽傳敎, 何如? 傳曰, 知道。捕廳謄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