晴
慶德宮에 머묾。常參과 經筵을 정지함
지어 들인 湯劑를 다 복용하였으므로 醫官들과 함께 入診하여 藥을 계속 복용할 것인지를 의논하여 정하는 것이 마땅하겠다는 藥房의 계
司憲府의 呈告하거나 肅拜하지 않은 인원을 牌招할 것인지를 묻는 承政院의 계
洪尙賓이 사은함
淮陽 등에 4월 13일 우박이 내리는 異變이 있었다는 江原監司의 서목
史官 1員을 待命시키라는 전교
淸肺湯 5貼을 지어 들이겠다는 藥房의 두 번째 계
일을 잘못 처리한 실수가 있으므로 削職해 주기를 청하는 金昌集의 차자
咨文의 한 곳을 고쳐 付標한 뒤 正本을 고쳐서 보내겠다는 承文院의 계
徐宗泰가 謝恩할 때 대령하지 않은 해당 引儀를 罷職하고 通禮院의 下吏를 囚禁治罪할 것을 청하는 吏曹의 계
尹德駿이 刑曹의 坐起에 나아간다는 都摠府의 계
내일 金鎭圭를 牌招하여 端午帖의 製述을 위해 出韻하고 科次하도록 할 것을 청하는 李震壽의 계
平安監司가 잘못 알고 있는 일에 대해 備邊司에서 명백하게 분부하라는 전교
入診에 李頤命 등이 입시하여 大殿의 症候와 복용할 藥劑 등의 문제, 李頤命의 遞差에 대해 논의함
兪集一 등이 입시하여 擧行條件 중에서 閔鎭厚의 削黜을 고쳐 付標하는 문제, 李萬元의 致祭文을 製進할 사람을 金始慶 대신에 다른 사람으로 정하는 문제에 대해 논의함
査官의 接待를 거론했던 일에 대해 해명하고 削職해 주기를 청하는 金昌集의 차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