晴
慶德宮에 머묾。常參과 經筵을 정지함
宣祖의 忌辰
承政院에서 大殿 등의 안부를 물음
藥房에서 中宮殿의 안부를 물음
여러 御醫들과 入診하여 症候를 상세히 살피는 것이 마땅하겠으며, 中宮殿에 醫女를 入診시키는 것이 마땅하겠다는 藥房의 계
監察이 茶時를 한다는 權熀의 달
國忌 正日이므로 李健命의 차자를 留院한다는 趙榮福의 달
稟定할 일이 있어 閔鎭厚도 함께 入侍하겠다는 申思喆의 계
2월 12일을 告廟 陳賀 吉日로 推擇했으므로 大臣을 보내 宗廟와 社稷에 먼저 告祭한 후에 巳時에 頒敎하고 節目을 權停例로 마련할 것을 청하는 禮曹의 계
尹錫來 등의 罷職傳旨에 대해, 推考 徽旨를 捧入하라는 전교
모친상을 당한 尹淳의 후임을 該曹에서 즉시 口傳으로 差出해서 發送하게 할 것을 청하는 趙榮福의 달
내일부터 실시하는 朝堂會議에서 職秩 高下를 물론하고 친히 來呈하게 할 것인지 등을 묻는 韓重熙의 달
承政院 등에서 大殿 등의 저녁 안부를 물음
藥房에서 大殿 등의 저녁 안부를 물음
黃璿 등의 出仕를 청하는 弘文館의 차자
金昌集의 차자를 廟堂에서 稟處하라는 명이 내려왔는데, 자신의 至親이나 姻嫌人과 관련된 것들이라 參涉할 수 없으므로 稟處하라는 명을 거두워 줄 것을 청하는 李健命의 차자
入診할 때 李頤命 등이 입시함
李頤命 등이 입시하여 北使를 接見하는 문제, 郊迎 등을 東宮에게 代行하게 하는 문제 등에 대해 논의함
閔鎭厚 등이 입시하여 几杖의 제작 문제, 科擧의 실시 문제 등에 대해 논의함
閔鎭厚가 입시하여 通信使行이 帶去할 才人에게 鞍子를 지급하는 문제에 대해 논의함
閔鎭遠이 입시하여 兪命弘을 재차 牌招하는 문제에 대해 논의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