乍雨乍晴
昌德宮에 머묾。常參과 經筵을 정지함
땅이 흔들림
監察이 茶時를 한다는 李重述의 계
大臣의 身病이 낫지 않아서 賓廳의 坐起를 열 수 없다는 李重述의 계
궐원이 생긴 承旨의 政事에 대해 取稟하는 李重述의 계
闕內 各處의 入直 軍士를 夜巡檢한다는 李重述의 계
入直 軍兵들의 中日習射를 위해 標信을 청하는 都摠府의 계
寢膳의 상태와 大妃殿 등의 안부를 묻고, 入診하는 날이므로 의관들과 함께 入侍하여 증세를 살피겠다는 藥房의 계
의관들과 함께 王世弟에게 入診하고 상의한 결과에 따라 加味生脈散을 달여서 들이겠다는 藥房의 두 번째 계
洪重鉉이 말미 기한이 지나도록 올라오지 않으므로 遞差할 것을 청하는 吏曹의 계
時囚罪人 李挺徽의 病勢가 위태롭다고 하므로 保放할 것을 청하는 義禁府의 계
金一鏡의 牌招를 청해야 하는데 상소에 대한 비답을 아직 받지 않아서 대책을 묻는 李重述의 계
柳鳳輝 등을 다시 牌招하여 직임을 살피게 할 것을 청하는 李重述의 계
兪命凝을 다시 牌招하여 직임을 살피게 할 것을 청하는 崔宗周의 계
趙最壽 등의 罷職傳旨에 대해, 推考傳旨를 捧入하라는 전교
柳鳳輝 등을 牌招하여 속히 직임을 살피게 할 것을 청하는 備邊司의 계
鄭思孝 등의 상소에 대해, 도로 出給하라는 전교
逆婢의 査出을 청한 李錫祚를 遠地定配한 것은 과도한 처사라는 鄭思孝의 상소
大臣을 비난한 李錫祚의 본 뜻은 討逆에 있으므로 遠地定配하라는 명은 환수해 줄 것을 청하는 朴弼夔의 상소
刑曹 업무가 많아서 제대로 實錄을 纂修하지 못하므로 刑曹判書 직임의 遞差를 청하는 金一鏡의 상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