晴
昌德宮에 머묾. 常參과 經筵을 정지함
太白星이 나타남
賓廳 坐起日次를 頉稟한다는 嚴瑀의 啓
賓廳坐起는 이미 頉稟하고 公事를 들고 入侍해야하나 上候가 靜攝 중이므로 頉稟한다는 柳復明의 啓
監察茶時를 한다는 啓
入直 軍士의 中日習射를 위해 標信을 청하는 都摠府의 啓
來十一月十一日冬至의 大殿·大王大妃殿·中宮殿陳賀時에 王世子가 致詞陳賀를 해야 하는데 沖齡이니, 어떻게 할지 여쭙는 禮曹의 草記
察訪 李日成에게 관직을 差下하고 軍職을 붙여주어 冠帶常仕하게 할 것을 청하는 日記廳의 草記
禁軍來春夏等都試를 有故하여 設行하지 못했는데, 隆冬에 都試를 정지하고 祿試射를 設行하는 규례가 있으니, 이번에도 이대로 擧行하기를 청하는 兵曹의 草記
武臣賓廳講書과 武經七書에 應講할 武臣을 加出하여 別單으로 書入한다는 兵曹의 草記
領議政 金在魯의 箚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