陰
昌慶宮에 머묾。常參과 經筵을 정지하고 晝講만 행함
金廈梴이 하직함
吳始壽 등이 사은함
朔祭를 지낸 뒤에 藥房 등에서 大王大妃殿 등의 안부를 물음
金奐의 두 번째 呈辭
勅使의 일행이 3월 29일 平山에 도착하여 止宿한다는 伴送使의 서목
李夏鎭의 두 번째 呈辭
睦來善이 조카 林挺에 대한 服制를 15일 행했으므로 출사시키기를 청하는 계
金廈梴의 후임을 오늘 안으로 口傳으로 差出하라는 전교
義禁府가 元振洙를 拿囚하였다고 아룀
開城府 問安使 兪榏이 들어옴
魚壽遠과 趙昌漢 부자의 刑訊, 柳潝의 罷職을 청하는 司諫院의 계
李翊相에게 관직을 제수함
내일 晝講을 시행하겠다는 전교
政府가 有故하여 儒生의 課試를 기한내에 설행할 수 없다는 成均館의 계
金時鉉의 후임에 在京無故人을 口傳으로 差出하도록 청하는 兵曹의 계
軍號를 내릴 때에 可字를 누락시킨 鄭晳을 推考하라는 비망기
朴致道를 署經 없이 내려보내는 문제, 趙松에 대한 刑推를 잠시 정지하는 문제, 祔廟할 때의 執事를 塡差하는 문제에 대해 榻前에서 定奪함
元梲에게 관직을 제수함
趙松에 대한 刑推를 잠시 정지하고 柳潝의 문제에 대해서는 不允한다는 司諫院의 계에 대한 비답
金廈梴을 改差하고 金廈梴과 朴泰尙을 모두 牌招하라는 전교
晝講에 許積 등이 입시하여 鄭之虎의 敍用, 擧行條件을 잘못 기록한 注書와 承旨를 推考하고 改書하는 문제 등에 대해 논의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