晴
昌德宮에 머묾。常參과 經筵을 정지함
元聖兪 등의 두 번째 呈辭
義禁府에서 李聃命 등을 移配하였다고 아룀
權詹에게 관직을 제수함
西北에 罪人을 移配하는 것이 不便하다는 金世翊의 상소
병으로 인해 賓廳에 참석하지 못해 待罪한다는 尹趾善의 차자
引見과 상치되므로 晝講을 정지하라는 전교
내일의 晝講을 시행하라는 전교
大臣과 備局堂上을 引見하겠다는 전교
引見에 呂必容 등이 入侍하여 張希載의 按律處斷, 徐支重 등의 일, 申汝哲의 從重推考 문제 등을 논의함
兪命雄이 入侍하여 生伊의 일, 李東郁 등의 일, 安龍福의 일 등을 논의함
司諫院에서 姜五章 등의 일에 대한 啓를 정지함
李基夏에게 관직을 제수함
韓錫祚의 서용을 榻前에서 定奪함
銜命奉使를 함으로써 前罪를 씻게 해주기를 청하는 南九萬의 차자
引見에 李世白 등이 入侍하여 재해가 심한 西北에 罪人을 移配하는 문제 등을 논의함
崔錫鼎이 入侍하여 侍從臣으로 부친이 70세인 자를 다시 抄啓하는 문제를 논의함
閔鎭長이 入侍하여 기근이 심함에 따라 盜賊이 熾發하자 이에 관한 대책 문제를 논의함
李世白이 入侍하여 節行人 등에게 煙役을 減除하고 食物을 題給하는 문제를 논의함
崔錫鼎이 入侍하여 褒奬하는 일을 本道監司로 하여금 經印文書를 만들어 지급하게 하는 문제를 논의함
大臣과 備局堂上의 引見에 崔錫鼎 등이 入侍하여 倭人이 兩款事로써 書契를 요청했던 문제, 安龍福의 他國을 擅入했던 罪에 대한 처벌 문제 등을 논의함
李世白 등이 入侍하여 수감 중인 譯官들의 輕重을 나누어 照律하는 문제 등을 논의함
大臣과 備局堂上의 引見에 崔錫鼎 등이 入侍하여 죄를 지어 유배 중인 譯官 韓錫祚를 석방해서 奏請使로 하여금 率去하게 하는 문제 등을 논의함
3월 朔試射에 四中에 미치지 못했던 閔重三이 騎蒭에 一中했으므로 汰去하지 않게 하기를 청하는 禁衛營의 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