昌德宮에 머묾。常參과 經筵을 정지함

朴世堂이 병이 위중하여 올라갈 수 없다는 京畿監司의 서목

무릅쓰고 있을 수 없는 혐의가 있으니 罷免해 줄 것을 청하는 金世翊의 상소

鄭旻 등을 現告함

朴泰成이 柳元瑞를 拿來함

綱常 죄인 柳元瑞를 三省推鞫할 것을 청하는 義禁府의 계

柳元瑞의 三省推鞫에 委官으로 어느 大臣을 보낼 것인지를 묻는 承政院의 계

柳元瑞의 三省推鞫에 城上所를 牌招할 것을 청하는 承政院의 계

朴權을 牌招했으나 나오지 않았으므로 罷職함

李世華를 牌招할 것과 宗廟의 秋享大祭를 攝行하라고 榻前에서 定奪함

궐원이 생긴 承旨의 政事에 대해 取稟하는 吏曹의 계

李世華 등을 牌招하여 開政하게 할 것을 청하는 承政院의 계

引見에 權是經이 입시하여 睦來善 등의 圍籬를 철거하고 陸地에 安置시키라는 명의 환수, 威力으로 船人 등의 쌀을 빼앗는 등 못된 짓을 한 李諿의 拿問定罪에 대해 논의함

金斗南이 입시하여 崔尙仰을 放送하라는 명의 환수, 捕盜大將을 罷職시키는 문제에 대해 논의함

柳元瑞가 承服함

引見에 閔鎭長이 입시하여 武班을 差送할 곳에 반드시 訓鍊院 등의 郞官을 差出하는 문제에 대해 논의함

引見에 柳尙運 등이 입시하여 賑資米를 劃給하는 문제, 伊川 屯軍의 처리 문제, 中江 互市에 쌀을 추가하는 문제, 通津府를 文殊山城에 全屬하는 문제 등에 대해 논의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