晴
昌德宮에 머묾。常參과 經筵을 정지함
洪重周가 하직함
柳尙運의 열 다섯 번째 呈辭와 尹趾善의 스물 두 번째 呈辭
洪萬朝의 세번째 呈辭
偏母의 병 간호를 해야 하므로 遞職시켜 주기를 청하는 朴行義의 상소
重任을 감당할 능력이 없으므로 遞免시켜 주기를 청하는 李畬 등의 상소
金春澤의 奸情이 들어났음에도 그 아비인 金鎭龜가 아들을 위해 상소하여 公議에 항거했던 일과 관련해서 遞職시켜 주기를 청하는 金弘楨의 계
金時傑이 사은함
暗行御史가 이미 封庫했던 尹世遇를 罷黜시켰다는 忠淸監司의 서목
李玄錫의 상소
諸承旨持公事入侍에서 迎祥詩의 出韻課次를 위해 李畬의 命招를 榻前에서 定奪함
궐원이 생긴 守令의 政事에 대해 取稟하는 吏曹의 계
金鎭龜의 상소로 인해 晏然하게 재직하기 어렵다며 遞職시켜 주기를 청하는 李東馣의 상소
金壽增 등에게 관직을 제수함
厚陵의 주위에 있는 中小雜木의 新舊斫伐이 頗多하므로 이를 問目에 添入시켜 李讓錫에 대해 각별하게 嚴問하라는 비망기
厚陵의 生大松 및 中小松雜木의 斫伐數가 狼藉하다며 金宗衍을 拿問하라는 비망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