晴
昌德宮에 머묾. 常參과 經筵을 정지함
權興駿이 하직함
承政院 등에서 大殿 등의 안부를 물음
내일의 常參과 經筵에 대해 取稟하는 沈珙의 계
궐원이 생긴 承旨의 政事에 대해 取稟하는 沈珙의 계
諸醫를 거느리고 일찍 입시하겠다고 하고 大妃殿이 加味二陳湯을 복용하고 鍼을 맞은 뒤에 효과가 있는지를 묻고 오늘도 鍼을 辰時에 놓을 것인지를 묻는 藥房의 계
大妃殿에 5일 정도 湯劑를 중지했다가 다시 올릴 것인지를 의논하고 王世弟의 증세도 조금 나아졌으므로 藥을 정지하겠다는 藥房의 두 번째 계
金始慶을 牌招할 것을 청하는 沈珙의 계
金始慶의 罷職傳旨에 대해, 推考傳旨를 捧入하라는 전교
鍾城의 民人들이 引江開梁하는 데 檢察하지 못하였으므로 待罪한다는 北兵使의 장계에 대해, 待罪하지 말도록 回諭하라는 전교
情勢를 이유로 呈狀하고 公務를 행하지 않는 李匡德을 改差하고 그의 후임을 서울에 사는 無故人으로 口傳差出할 것을 청하는 兵曹의 계
吳命新에게 관직을 제수함
金昌集 등의 斬屍를 청하는 李世最 등의 계
李世最 등이 입시하여 賓愛 등을 放送하는 문제, 金始㷜을 出仕시키는 문제, 申銋을 出陸撤籬하는 문제, 柳星樞를 嚴鞫하는 문제에 대해 논의함
御膳에 毒藥을 섞은 金姓의 宮人을 攸司에 회부할 것을 청하는 李世最 등의 계
御膳에 毒藥을 섞은 金姓의 宮人을 攸司에 회부할 것을 청하는 三司의 두 번째 계
尹行敎를 開城府 留守에 제수하며 내린 교서
入診할 때 李肇 등이 입시하여 湯藥을 올리는 문제, 沈維賢을 改差하는 문제, 金始慶의 병이 중한 문제에 대해 논의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