晴
昌德宮에 머묾. 常參과 經筵을 정지함
中宗大王의 忌辰
承政院에서 大殿 등에게 안부를 물음
國忌와 相値하므로 賓廳에 來會할 수 없다는 洪尙賓의 啓
視事를 頉稟한다는 趙命臣의 啓
堂上이 有故 중이므로 鞫坐를 할 수 없다는 洪尙賓의 啓
東宮三日進排燒木十三竈內五竈 등을 아울러 減下하라는 傳敎
魂宮大祥親臨時에 前例대로 磨鍊하지 않겠다는 兵曹의 草記
魂宮大祥時의 正時前二刻에 臨哀하고자 하니, 三更三點에 出臨하도록 하라는 傳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