昌慶宮에 머묾。常參과 經筵을 정지함

햇무리가 짐

전에 올린 藥을 더 올릴 것인 지를 묻는 藥房의 계

藥을 짓기 앞서서 大便과 小便의 상태에 대해 묻는 藥房의 두 번째 계

小便이 조금 나오는 듯하다는 전교

醫官이 人蔘白虎湯을 지어 들이는 것이 좋겠다고 한다는 藥房의 계

將帥에 임명할 만한 사람으로 邊以震 등이 적합하다고 생각되므로 이들의 姓名을 別紙에 開錄하여 들인다는 備邊司의 계

越境하여 蔘을 캔 죄를 지어 淸國에 잡혀간 李起生 등에 대해 頒赦와 관련하여 淸國에 풀어주기를 부탁하는 것이 좋겠다는 備邊司의 계

기근이 심한 北道의 백성들이 가는 고을에서는 米穀을 題給하여 구휼하게 하고 本道監司 등에게 北道 백성들의 사망한 숫자와 守令의 救荒에 대해 啓聞하게 하여 賞罰을 정하는 것이 좋겠다는 備邊司의 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