晴
昌德宮에 머묾。常參과 經筵을 정지함
吳道一을 비난한 閔省三의 상소를 도로 出給하라는 전교
義禁府의 疏決 文書를 제대로 살피지 못했다며 李世白 등의 상소
情理를 아뢰는 申翼相의 차자
자신이 論劾했던 金日省이 사면을 받은 일을 인혐하여 遞職을 청하는 金斗南의 계
罪人의 行刑과 상치되어 晝講을 頉稟한다는 承政院의 계
崔宇泰를 現告함
궐원이 생긴 臺諫의 政事에 대해 取稟하는 吏曹의 계
義禁府에서 崔宇泰를 拿囚했다고 아룀
南就明의 후임에 呂必重을 受點함
刑曹에서 金尙建을 西小門 밖에서 行刑하였다고 아룀
奏請使 일행이 24일 渡江한다는 平安監司의 서목
15일 과 19일에 연이어 우박이 내려 곡식이 손상을 입었다는 平安道 監賑御史의 서목
심한 안개로 보리가 죽고 메뚜기가 논밭에 가득하고 牛疫이 그치지 않았다는 慶尙監司의 서목
天譴에 답하고 民心을 위로하기 위해 削職을 청하는 柳尙運의 차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