晴
慶德宮에 머묾。常參을 정지하고 晝講만 행함
내일의 常參과 經筵에 대해 取稟하는 李墪의 계
災傷에 差錯을 저지른 任鎭元의 罷黜을 청하는 慶尙都事의 서목
監試一所의 試官 및 監試官을 罷職시킬 것을 청하는 司憲府의 계
오늘 引見에 牌不進하여 罷職되었던 弘文館 人員을 別單으로 써서 들이되 解由에 구애받지 말라고 該曹에 분부함
晝講에 李墪 등이 入侍하여 監試 一二所의 出榜과 罷榜 문제를 논의함
領議政의 三度 不允批答을 製述하라고 했으나 끝내 製進하지 않았던 徐文裕의 推考를 單子에 付標하여 捧入하겠다는 李墪의 계
推得한 奴婢 60餘口를 本府에 案付시켜 收貢하게 할 것과 慶尙道 熊川의 本府 漁梁 11庫을 仍屬시켜 許民捉魚해서 收稅하게 해달라다는 敦寧府의 계
응당 加資해야 하는 類에 속하는 者들을 실수로 啓目에 쓰지 않았다며 次知色吏를 治罪하고 元啓目 중에 고쳐 付標하여 들이겠다는 吏曹의 계
화재가 발생한 試所의 延燒處를 防遮하겠다는 監試 一所 應辦官의 계
내년 正月과 2月의 徵召 立番軍을 京畿道와 黃海道의 監兵使에게 미리 知委하기를 청하는 御營廳의 계
史官 1員을 待命하라는 전교
柳尙運의 세번째 呈辭
중임을 감당할 능력이 부족하다며 鐫改시켜 주기를 청하는 朴世堂의 상소
晝講에 金鎭龜 등이 入侍하여 正家가 治國의 근본이며 반드시 妻子로부터 시작해야 한다는 문제에 대해 논의함
李墪이 入侍하여 여러 고을의 密雲을 看候하지 못했고, 설사 했어도 食體圖畫의 啓本을 제대로 살피지 못했던 鄭載禧를 推考하는 문제에 대해 논의함
金時傑 등이 入侍하여 鄕試에 監察 대신에 臺諫을 擇送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함
李喜茂 등이 入侍하여 이번 江原道 鄕試의 罷場 문제, 서울 선비가 冒籍으로 응시하는 폐단에 대해 永永停擧 하는 방안 등을 논의함
李喜茂가 入侍하여 弘文館 僚員의 不齊에 따른 대책 문제를 논의함
申琓이 入侍하여 戶曹로부터 基址와 材瓦 등을 劃給해서 直房을 修葺하는 문제를 논의함
金鎭龜가 入侍하여 漢城府가 活人署에 분부하여 전염병 환자로 幕舍를 나온 사람에게 空石을 덮어주도록 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함
金鎭龜가 入侍하여 掌苑署 栗園의 밤나무의 성장을 막는 소나무를 베어내어 재목으로 사용하는 방안을 논의함
李墪 등이 入侍하여 啓聖廟의 建置 문제를 논의함